[충북&오늘]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음성군, 치매 예방 서비스 제공

입력 2022.04.22 (22:04) 수정 2022.04.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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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입니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 시민재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음성군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25명을 치매 예방 활동 '기억지키미'로 위촉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 시민재단이 오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 관람을 유도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유기농 가치를 알리기 위해 '탄소 줄이기' 실천 서약과 기금 모금 활동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김성일/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기획부장 : "현재까지 한 27건 정도의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교육 분야, 산업 분야, 사회단체 등 그분들의 역량을 최대한 집결시켜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음성군보건소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25명을 '기억지키미'로 위촉하고 오는 5월부터 치매 예방 활동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억지키미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주 한 차례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와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등을 진행합니다.

수혜대상자는 50명이며 프로그램 과정 중 인지 저하 등 치매 위험 행위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단검사와 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영동군이 농가 유통비를 줄이고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합니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 1건당 2,000원씩, 최대 100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으로 가공품과 가공식품 등은 택배비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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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음성군, 치매 예방 서비스 제공
    • 입력 2022-04-22 22:04:56
    • 수정2022-04-22 22:13:03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입니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 시민재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음성군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25명을 치매 예방 활동 '기억지키미'로 위촉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 시민재단이 오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 관람을 유도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유기농 가치를 알리기 위해 '탄소 줄이기' 실천 서약과 기금 모금 활동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김성일/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기획부장 : "현재까지 한 27건 정도의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교육 분야, 산업 분야, 사회단체 등 그분들의 역량을 최대한 집결시켜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음성군보건소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25명을 '기억지키미'로 위촉하고 오는 5월부터 치매 예방 활동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억지키미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주 한 차례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와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등을 진행합니다.

수혜대상자는 50명이며 프로그램 과정 중 인지 저하 등 치매 위험 행위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단검사와 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영동군이 농가 유통비를 줄이고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합니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 1건당 2,000원씩, 최대 100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으로 가공품과 가공식품 등은 택배비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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