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머무는 시간 늘자 공구 사고도 급증

입력 2022.04.24 (07:06) 수정 2022.04.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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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참 길어지다 보니 이런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각종 공구를 쓰다가 다치는 사고입니다.

최근 4년간 가정 내 공구사용 관련 사고 통계 보겠습니다.

코로나19이후 발생한 사고가 6백 건이 넘습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고령자와 어린이 사고의 비율이 높습니다.

고령자는 혼자 정원이나 마당에서 사다리 작업을 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이는 나사와 못을 삼키는 사고.

또 전기를 달궈 쓰는 접착제 분사기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잘 나는 사고가 있습니다.

바로 순간 접착제 관련 사고입니다.

뚜껑을 열 때 용액이 눈에 튀는 경우. 또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업 공구는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둬야합니다.

사다리를 오를 때에는 반드시 두 명 이상 함께 작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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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머무는 시간 늘자 공구 사고도 급증
    • 입력 2022-04-24 07:06:24
    • 수정2022-04-24 07:11:35
    KBS 재난방송센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참 길어지다 보니 이런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각종 공구를 쓰다가 다치는 사고입니다.

최근 4년간 가정 내 공구사용 관련 사고 통계 보겠습니다.

코로나19이후 발생한 사고가 6백 건이 넘습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고령자와 어린이 사고의 비율이 높습니다.

고령자는 혼자 정원이나 마당에서 사다리 작업을 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이는 나사와 못을 삼키는 사고.

또 전기를 달궈 쓰는 접착제 분사기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잘 나는 사고가 있습니다.

바로 순간 접착제 관련 사고입니다.

뚜껑을 열 때 용액이 눈에 튀는 경우. 또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업 공구는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둬야합니다.

사다리를 오를 때에는 반드시 두 명 이상 함께 작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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