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포기 안해”…“행정기관만으론 효과 없어”

입력 2022.04.26 (21:39) 수정 2022.04.26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결정안과 관련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며 강하게 일축했습니다.

허 시장은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확정은 인수위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오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우주청을 포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공직자들이 근무하는 우주청까지 대전에 오면 좋겠지만, 행정기관만으론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게 당선인의 뜻"이라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주청 포기 안해”…“행정기관만으론 효과 없어”
    • 입력 2022-04-26 21:39:36
    • 수정2022-04-26 21:47:07
    뉴스9(대전)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결정안과 관련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며 강하게 일축했습니다.

허 시장은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확정은 인수위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오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우주청을 포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공직자들이 근무하는 우주청까지 대전에 오면 좋겠지만, 행정기관만으론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게 당선인의 뜻"이라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