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K팝 수장들, 빌보드 ‘세계 음악 산업 리더’ 선정

우리나라 K팝이 가수는 물론이고 이제는 소속사 경영진들까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대표적인 K팝 기업의 수장들이 전 세계 음악 시장 주역으로 꼽혔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현지 시간 25일 '2022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요.

이는 빌보드가 해마다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와 인물을 선정한 명단으로, 올해는 SM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 하이브의 박지원 최고경영자, 빅히트뮤직의 신영재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최고의 K팝 가수들을 있게 한 회사이자, 그곳의 경영진입니다.

명단에는 소니뮤직, 유니버설뮤직 등 글로벌 음반사 및 관계자도 포함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K팝의 위상이 느껴지는데요.

빌보드는 이러한 리더들이 지난해 세계 음반 시장의 높은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