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송강호·강동원 신작 ‘브로커’, 인트로 영상 공개

입력 2022.04.27 (06:49) 수정 2022.04.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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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우리 가족 여행을 방해하고 그래."]

["나 다 알아 가족 아닌 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또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 씨까지.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이죠,

영화 '브로커'가 제작 과정을 담은 인트로 영상과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작품은 부모가 키울 수 없는 아기를 두고 가는 일명 '베이비 박스'와 그곳에 놓인 아기에게 새 부모를 찾아주려는 어른들의 여정을 다룬 영환데요.

국내 극장가에선 오는 6월 개봉하지만 다음 달 열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됨에 따라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수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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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송강호·강동원 신작 ‘브로커’, 인트로 영상 공개
    • 입력 2022-04-27 06:49:41
    • 수정2022-04-27 06:58:13
    뉴스광장 1부
["아니 왜 우리 가족 여행을 방해하고 그래."]

["나 다 알아 가족 아닌 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또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 씨까지.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이죠,

영화 '브로커'가 제작 과정을 담은 인트로 영상과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작품은 부모가 키울 수 없는 아기를 두고 가는 일명 '베이비 박스'와 그곳에 놓인 아기에게 새 부모를 찾아주려는 어른들의 여정을 다룬 영환데요.

국내 극장가에선 오는 6월 개봉하지만 다음 달 열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됨에 따라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수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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