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한 끼 수십억 원’ 버핏과의 점심 경매, 올해가 마지막

입력 2022.04.27 (06:53) 수정 2022.04.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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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과 식사를 하며 투자 관련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년 화제를 모으던 점심 식사 경매가 올해로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투자의 귀재’로 유명한 워런 버핏 회장과의 점심 식사 경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행사를 주관해 온 미국 글라이드 재단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향후 버핏 회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오는 6월 12일부터 이베이에서 진행되는데요.

낙찰자는 최대 7명의 동석자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버핏 회장과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앞서 버핏 회장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우리 돈으로 약 424억 원에 달합니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지난 2019년 중국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이 써낸 57억 원인데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경매 낙찰가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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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한 끼 수십억 원’ 버핏과의 점심 경매, 올해가 마지막
    • 입력 2022-04-27 06:53:39
    • 수정2022-04-27 06:59:36
    뉴스광장 1부
<톡톡 지구촌>입니다.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과 식사를 하며 투자 관련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년 화제를 모으던 점심 식사 경매가 올해로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투자의 귀재’로 유명한 워런 버핏 회장과의 점심 식사 경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행사를 주관해 온 미국 글라이드 재단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향후 버핏 회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오는 6월 12일부터 이베이에서 진행되는데요.

낙찰자는 최대 7명의 동석자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버핏 회장과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앞서 버핏 회장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우리 돈으로 약 424억 원에 달합니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지난 2019년 중국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이 써낸 57억 원인데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경매 낙찰가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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