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후보 대진표 사실상 확정…3파전

입력 2022.04.27 (19:12) 수정 2022.05.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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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전남지사 선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얼마나 유의미한 득표율을 가져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3명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의 후보들이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영록 민주당 예비후보는 환태평양 시대 속에서 전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특히 이념과 세대가 분열되지 않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남이 중심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 "앞으로 4년간 제게 더 기회를 주신다면 대도약 전남시대·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렇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5년만에 정치 활동을 재개한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정치 지형을 버려야 전남이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전남의 향후 30년을 대비하는 싱크탱크형 기관을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과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이정현/국민의힘 전남지사 예비후보 : "전남을 지난 27년과 완전히 다르게 4차산업혁명시대의 수도로 바꾸고 싶습니다. 정치의 전남에서 삶의 전남으로 확실하게 바꿔놓겠습니다."]

민점기 진보당 예비후보 역시 민주당 독점 폐해를 바로잡고 노동 중심의 도정과 부동산 개혁 그리고 기후에너지 1등 전남을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민 후보는 특히 임금하락 없는 주 4일제 도입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동반자 협정에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농.어업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점기/진보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 "그 누구보다 땀흘려 일하는 도민들의 땀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땀이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3자 구도로 형성된 전남지사 선거는 김영록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동부권을 지지기반으로 한 이정현 후보의 도전, 그리고 민점기 후보가 반 민주당 심리를 얼마나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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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지사 후보 대진표 사실상 확정…3파전
    • 입력 2022-04-27 19:12:19
    • 수정2022-05-02 17:30:52
    뉴스7(광주)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전남지사 선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얼마나 유의미한 득표율을 가져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3명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의 후보들이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영록 민주당 예비후보는 환태평양 시대 속에서 전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특히 이념과 세대가 분열되지 않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남이 중심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 "앞으로 4년간 제게 더 기회를 주신다면 대도약 전남시대·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렇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5년만에 정치 활동을 재개한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정치 지형을 버려야 전남이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전남의 향후 30년을 대비하는 싱크탱크형 기관을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과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이정현/국민의힘 전남지사 예비후보 : "전남을 지난 27년과 완전히 다르게 4차산업혁명시대의 수도로 바꾸고 싶습니다. 정치의 전남에서 삶의 전남으로 확실하게 바꿔놓겠습니다."]

민점기 진보당 예비후보 역시 민주당 독점 폐해를 바로잡고 노동 중심의 도정과 부동산 개혁 그리고 기후에너지 1등 전남을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민 후보는 특히 임금하락 없는 주 4일제 도입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동반자 협정에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농.어업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점기/진보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 "그 누구보다 땀흘려 일하는 도민들의 땀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땀이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3자 구도로 형성된 전남지사 선거는 김영록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동부권을 지지기반으로 한 이정현 후보의 도전, 그리고 민점기 후보가 반 민주당 심리를 얼마나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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