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 충돌사고 ‘인재’…경로 변경 알리지 않아
입력 2022.04.27 (19:18)
수정 2022.04.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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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사천에서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앞서 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 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사가 조종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전방 공중경계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조종사와 관제탑 근무자, 관할 지휘관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문책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사가 조종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전방 공중경계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조종사와 관제탑 근무자, 관할 지휘관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문책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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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1 충돌사고 ‘인재’…경로 변경 알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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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7 19:18:47
- 수정2022-04-27 20:03:26
지난 1일 사천에서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앞서 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 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사가 조종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전방 공중경계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조종사와 관제탑 근무자, 관할 지휘관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문책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사가 조종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전방 공중경계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조종사와 관제탑 근무자, 관할 지휘관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문책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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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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