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고층건물 옥상문 ‘잠가야’ vs ‘열어야’?

입력 2022.04.27 (19:42) 수정 2022.04.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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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언론사들과 함께 더 지역적이고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입니다.

언론사별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사천: 올바른 손주 양육방법 배워요

뉴스사천입니다.

사천시가족센터가 금쪽같은 내 손주라는 주제로 조부모 교육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단 내용입니다.

수업에선 주 양육자와 소통방법, 아동 발달단계에 맞는 손자녀 이해와 올바른 양육방법 등의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교육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 참가자는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땐 이런 교육을 받아 본 적 없었다"며 만족했다고 합니다.

남해시대: 새마을 부녀회 손끝에서 탄생하는 폐현수막의 실용적인 변신

남해시대입니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에서 폐현수막을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이웃들에게 배달할 반찬을 담은 가방도 일회용 봉투대신, 이렇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달 동안 이렇게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폐현수막이 700개에 달한다는데요.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산신문: 벽방초등학교 통영에서 두 번째로 100주년 맞아

한산신문입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통영 벽방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00원의 기적' 행사를 벽방초 문시찬 학생 기자가 취재한 내용인데요.

벽방초 시 짓기, 퀴즈 맞히기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도 키우고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기부한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학생기자들이 전해줄 통영소식, 앞으로 또 기대 하겠습니다.

경남신문: 언제나 닫혀 있는 옥상, 불나면 어디로 대피하나요

마지막으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공동주택 옥상문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은 창원의 한 공동주택 옥상문이 굳게 닫혀있는 장면입니다.

화재나 긴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열쇠함 내 열쇠를 꺼내 방화문을 열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정작 열쇠함에는 열쇠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용락 기자님, 반갑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고층건물 옥상문, 잠가야 하나요? 열어야 하나요?

[앵커]

위법임을 알고도 왜 현장은 저렇게 굳게 닫혀져 있는 건가요?

[앵커]

범죄 예방이냐, 화재 대응이냐, 옥상문 개폐 논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을까요?

[앵커]

그런데, 옥상문 자동개폐장치를 현장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뭔가요?

[앵커]

그렇다면, 자동개폐장치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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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고층건물 옥상문 ‘잠가야’ vs ‘열어야’?
    • 입력 2022-04-27 19:42:33
    • 수정2022-04-27 20:03:26
    뉴스7(창원)
[앵커]

지역 언론사들과 함께 더 지역적이고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입니다.

언론사별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사천: 올바른 손주 양육방법 배워요

뉴스사천입니다.

사천시가족센터가 금쪽같은 내 손주라는 주제로 조부모 교육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단 내용입니다.

수업에선 주 양육자와 소통방법, 아동 발달단계에 맞는 손자녀 이해와 올바른 양육방법 등의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교육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 참가자는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땐 이런 교육을 받아 본 적 없었다"며 만족했다고 합니다.

남해시대: 새마을 부녀회 손끝에서 탄생하는 폐현수막의 실용적인 변신

남해시대입니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에서 폐현수막을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이웃들에게 배달할 반찬을 담은 가방도 일회용 봉투대신, 이렇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달 동안 이렇게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폐현수막이 700개에 달한다는데요.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산신문: 벽방초등학교 통영에서 두 번째로 100주년 맞아

한산신문입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통영 벽방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00원의 기적' 행사를 벽방초 문시찬 학생 기자가 취재한 내용인데요.

벽방초 시 짓기, 퀴즈 맞히기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도 키우고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기부한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학생기자들이 전해줄 통영소식, 앞으로 또 기대 하겠습니다.

경남신문: 언제나 닫혀 있는 옥상, 불나면 어디로 대피하나요

마지막으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공동주택 옥상문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은 창원의 한 공동주택 옥상문이 굳게 닫혀있는 장면입니다.

화재나 긴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열쇠함 내 열쇠를 꺼내 방화문을 열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정작 열쇠함에는 열쇠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용락 기자님, 반갑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고층건물 옥상문, 잠가야 하나요? 열어야 하나요?

[앵커]

위법임을 알고도 왜 현장은 저렇게 굳게 닫혀져 있는 건가요?

[앵커]

범죄 예방이냐, 화재 대응이냐, 옥상문 개폐 논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을까요?

[앵커]

그런데, 옥상문 자동개폐장치를 현장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뭔가요?

[앵커]

그렇다면, 자동개폐장치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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