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톡톡]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입력 2022.04.28 (10:13)
수정 2022.04.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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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화 도시 부산,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39회째.
네 편의 개막작을 포함해 48개국, 154편의 다채로운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의 확장'.
[차민철/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 : "언택트(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영화라는 매체가 플랫폼의 변화라든지, 기술의 변화라든지, 이야기 변화들같이 굉장히 변동이 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영화란 무엇인가를 좀 더 확장된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영화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막작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영화제의 여정을 재현하는 네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리투아니아 출신의 '요나스 메카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사중주 1번'.
아시아 쇼츠 섹션의 주목할 만한 영화 '온라인 교육의 기만'.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겨울 매미'와 코리아 쇼츠의 '더 다이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화제가 현재 중점적으로 발굴 중인 코리아 쇼츠에서는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병화/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 "청년세대들의 상실, 트라우마, 이런 것들을 다룬 4개의 작품이 있고요. 그리고 6개의 미술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적인 영상들을 만든 단편영화가 6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플랫폼 1, 플랫폼 2로 총 10개의 작품으로 하나의 여정처럼 구성을 했는데요. 영화와 미술이 접목된 지점이 있어서 아주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경쟁 부문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다음 달 2일, 폐막식에서 진행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BISFF.
짧지만 깊이 있는 단편영화의 바다에 한 번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김희나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화 도시 부산,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39회째.
네 편의 개막작을 포함해 48개국, 154편의 다채로운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의 확장'.
[차민철/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 : "언택트(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영화라는 매체가 플랫폼의 변화라든지, 기술의 변화라든지, 이야기 변화들같이 굉장히 변동이 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영화란 무엇인가를 좀 더 확장된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영화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막작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영화제의 여정을 재현하는 네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리투아니아 출신의 '요나스 메카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사중주 1번'.
아시아 쇼츠 섹션의 주목할 만한 영화 '온라인 교육의 기만'.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겨울 매미'와 코리아 쇼츠의 '더 다이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화제가 현재 중점적으로 발굴 중인 코리아 쇼츠에서는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병화/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 "청년세대들의 상실, 트라우마, 이런 것들을 다룬 4개의 작품이 있고요. 그리고 6개의 미술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적인 영상들을 만든 단편영화가 6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플랫폼 1, 플랫폼 2로 총 10개의 작품으로 하나의 여정처럼 구성을 했는데요. 영화와 미술이 접목된 지점이 있어서 아주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경쟁 부문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다음 달 2일, 폐막식에서 진행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BISFF.
짧지만 깊이 있는 단편영화의 바다에 한 번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김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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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화 도시 부산,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39회째.
네 편의 개막작을 포함해 48개국, 154편의 다채로운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의 확장'.
[차민철/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 : "언택트(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영화라는 매체가 플랫폼의 변화라든지, 기술의 변화라든지, 이야기 변화들같이 굉장히 변동이 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영화란 무엇인가를 좀 더 확장된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영화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막작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영화제의 여정을 재현하는 네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리투아니아 출신의 '요나스 메카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사중주 1번'.
아시아 쇼츠 섹션의 주목할 만한 영화 '온라인 교육의 기만'.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겨울 매미'와 코리아 쇼츠의 '더 다이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화제가 현재 중점적으로 발굴 중인 코리아 쇼츠에서는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병화/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 "청년세대들의 상실, 트라우마, 이런 것들을 다룬 4개의 작품이 있고요. 그리고 6개의 미술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적인 영상들을 만든 단편영화가 6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플랫폼 1, 플랫폼 2로 총 10개의 작품으로 하나의 여정처럼 구성을 했는데요. 영화와 미술이 접목된 지점이 있어서 아주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경쟁 부문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다음 달 2일, 폐막식에서 진행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BISFF.
짧지만 깊이 있는 단편영화의 바다에 한 번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김희나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화 도시 부산,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39회째.
네 편의 개막작을 포함해 48개국, 154편의 다채로운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의 확장'.
[차민철/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 : "언택트(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영화라는 매체가 플랫폼의 변화라든지, 기술의 변화라든지, 이야기 변화들같이 굉장히 변동이 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영화란 무엇인가를 좀 더 확장된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영화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막작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영화제의 여정을 재현하는 네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리투아니아 출신의 '요나스 메카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사중주 1번'.
아시아 쇼츠 섹션의 주목할 만한 영화 '온라인 교육의 기만'.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겨울 매미'와 코리아 쇼츠의 '더 다이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화제가 현재 중점적으로 발굴 중인 코리아 쇼츠에서는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병화/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 "청년세대들의 상실, 트라우마, 이런 것들을 다룬 4개의 작품이 있고요. 그리고 6개의 미술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적인 영상들을 만든 단편영화가 6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플랫폼 1, 플랫폼 2로 총 10개의 작품으로 하나의 여정처럼 구성을 했는데요. 영화와 미술이 접목된 지점이 있어서 아주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경쟁 부문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다음 달 2일, 폐막식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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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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