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라크 중남부 호수 가뭄과 온난화로 메말라

입력 2022.04.28 (11:00) 수정 2022.04.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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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라크 중남부에 있는 '사와' 호수인데요.

지금은 물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된 가뭄과 온난화로 메말라 지금은 지하수가 올라오는 작은 연못만 남았습니다.

2014년부터 호수의 수량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는데요.

이라크 환경국장은 "강수량이 과거의 30퍼센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거대한 호수가 거의 사라졌다"며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이라크가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평양과 상하이, 마닐라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뉴델리의 4월은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을 만큼 매우 덥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기간입니다.

런던과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요,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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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라크 중남부 호수 가뭄과 온난화로 메말라
    • 입력 2022-04-28 11:00:21
    • 수정2022-04-28 11:06:13
    지구촌뉴스
이곳은 이라크 중남부에 있는 '사와' 호수인데요.

지금은 물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된 가뭄과 온난화로 메말라 지금은 지하수가 올라오는 작은 연못만 남았습니다.

2014년부터 호수의 수량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는데요.

이라크 환경국장은 "강수량이 과거의 30퍼센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거대한 호수가 거의 사라졌다"며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이라크가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평양과 상하이, 마닐라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뉴델리의 4월은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을 만큼 매우 덥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기간입니다.

런던과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요,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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