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대진표 확정…진보 정당 후보들은?
입력 2022.04.28 (19:21)
수정 2022.05.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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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장연주 시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하면서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 다른 진보정당들도 후보를 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광주시장 후보는 시민·노동운동 출신인 장연주 시의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시의회의 유일한 야당 의원이었습니다.
친환경 무상 대중교통과 태양광 확대를 통한 녹색 태양광도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돌봄 관련 상생일자리도시, 성평등 안전도시가 핵심 공약입니다.
[장연주/정의당 광주시장 후보 : "녹색 전환이 필요하고 새로운 돌봄이 필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 광주만의 정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독점해온 정치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교체, 정의당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진보당은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시당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공공형 일자리와 임대주택 확대, 군공항 폐쇄와 송정역-광주역 사이 푸른길 조성, 노동 중심 정책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주업/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 "월세 10만 원 정도의 평생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해서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 노동자 입장에서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 부시장제를 도입해서 노동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내겠다."]
기본소득당은 28살의 인디 뮤지션인 문현철 시당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역대 전국 광역단체장 최연소 후보입니다.
광주형 기본소득 도입과 문화예술선도도시 조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주를 제시했습니다.
[문현철/기본소득당 광주시장 후보 : "차별금지 조례랄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랄지 그런 지점들에 대해서 광주가 좀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 변화의 열망이나 새로움들을 저를 통해서 느끼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광주시장 선거는 여전한 민주당 강세 속에 국민의힘이 부상하는 가운데 진보정당들이 얼마나 득표력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장연주 시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하면서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 다른 진보정당들도 후보를 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광주시장 후보는 시민·노동운동 출신인 장연주 시의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시의회의 유일한 야당 의원이었습니다.
친환경 무상 대중교통과 태양광 확대를 통한 녹색 태양광도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돌봄 관련 상생일자리도시, 성평등 안전도시가 핵심 공약입니다.
[장연주/정의당 광주시장 후보 : "녹색 전환이 필요하고 새로운 돌봄이 필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 광주만의 정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독점해온 정치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교체, 정의당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진보당은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시당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공공형 일자리와 임대주택 확대, 군공항 폐쇄와 송정역-광주역 사이 푸른길 조성, 노동 중심 정책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주업/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 "월세 10만 원 정도의 평생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해서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 노동자 입장에서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 부시장제를 도입해서 노동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내겠다."]
기본소득당은 28살의 인디 뮤지션인 문현철 시당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역대 전국 광역단체장 최연소 후보입니다.
광주형 기본소득 도입과 문화예술선도도시 조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주를 제시했습니다.
[문현철/기본소득당 광주시장 후보 : "차별금지 조례랄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랄지 그런 지점들에 대해서 광주가 좀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 변화의 열망이나 새로움들을 저를 통해서 느끼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광주시장 선거는 여전한 민주당 강세 속에 국민의힘이 부상하는 가운데 진보정당들이 얼마나 득표력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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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장 대진표 확정…진보 정당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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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2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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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장연주 시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하면서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 다른 진보정당들도 후보를 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광주시장 후보는 시민·노동운동 출신인 장연주 시의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시의회의 유일한 야당 의원이었습니다.
친환경 무상 대중교통과 태양광 확대를 통한 녹색 태양광도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돌봄 관련 상생일자리도시, 성평등 안전도시가 핵심 공약입니다.
[장연주/정의당 광주시장 후보 : "녹색 전환이 필요하고 새로운 돌봄이 필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 광주만의 정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독점해온 정치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교체, 정의당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진보당은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시당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공공형 일자리와 임대주택 확대, 군공항 폐쇄와 송정역-광주역 사이 푸른길 조성, 노동 중심 정책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주업/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 "월세 10만 원 정도의 평생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해서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 노동자 입장에서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 부시장제를 도입해서 노동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내겠다."]
기본소득당은 28살의 인디 뮤지션인 문현철 시당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역대 전국 광역단체장 최연소 후보입니다.
광주형 기본소득 도입과 문화예술선도도시 조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주를 제시했습니다.
[문현철/기본소득당 광주시장 후보 : "차별금지 조례랄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랄지 그런 지점들에 대해서 광주가 좀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 변화의 열망이나 새로움들을 저를 통해서 느끼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광주시장 선거는 여전한 민주당 강세 속에 국민의힘이 부상하는 가운데 진보정당들이 얼마나 득표력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장연주 시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하면서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 다른 진보정당들도 후보를 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광주시장 후보는 시민·노동운동 출신인 장연주 시의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시의회의 유일한 야당 의원이었습니다.
친환경 무상 대중교통과 태양광 확대를 통한 녹색 태양광도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돌봄 관련 상생일자리도시, 성평등 안전도시가 핵심 공약입니다.
[장연주/정의당 광주시장 후보 : "녹색 전환이 필요하고 새로운 돌봄이 필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 광주만의 정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독점해온 정치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교체, 정의당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진보당은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시당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공공형 일자리와 임대주택 확대, 군공항 폐쇄와 송정역-광주역 사이 푸른길 조성, 노동 중심 정책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주업/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 "월세 10만 원 정도의 평생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해서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 노동자 입장에서 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 부시장제를 도입해서 노동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내겠다."]
기본소득당은 28살의 인디 뮤지션인 문현철 시당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역대 전국 광역단체장 최연소 후보입니다.
광주형 기본소득 도입과 문화예술선도도시 조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주를 제시했습니다.
[문현철/기본소득당 광주시장 후보 : "차별금지 조례랄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랄지 그런 지점들에 대해서 광주가 좀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 변화의 열망이나 새로움들을 저를 통해서 느끼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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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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