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와 끝 ‘일단 국내로’

입력 2022.04.30 (21:43) 수정 2022.04.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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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첼시에 입단해 한국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에 진출한 지소연.

208경기에서 68골을 넣었습니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1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승승장구했는데요.

이제 작별의 시간입니다.

첼시 구단이 어제 지소연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를 떠나 한국으로 간다고 밝혔는데요.

새로운 팀은 아직 미정입니다.

지소연은 힘든 결정이었다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지소연/첼시 : "저…. 첼시를 떠나요. 엠마 감독님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8년 동안 저를 많이 도와주셨어요. 팬들의 응원은 정말 대단했고 경이로웠습니다. 이 말을 하고 싶어요. 한 번 첼시는 영원한 첼시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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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연, 첼시와 끝 ‘일단 국내로’
    • 입력 2022-04-30 21:43:00
    • 수정2022-04-30 2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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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첼시에 입단해 한국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에 진출한 지소연.

208경기에서 68골을 넣었습니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1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승승장구했는데요.

이제 작별의 시간입니다.

첼시 구단이 어제 지소연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를 떠나 한국으로 간다고 밝혔는데요.

새로운 팀은 아직 미정입니다.

지소연은 힘든 결정이었다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지소연/첼시 : "저…. 첼시를 떠나요. 엠마 감독님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8년 동안 저를 많이 도와주셨어요. 팬들의 응원은 정말 대단했고 경이로웠습니다. 이 말을 하고 싶어요. 한 번 첼시는 영원한 첼시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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