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부터 차츰 기온↑…낮 최고 24도

5월에 접어들었지만, 기온은 다소 선선합니다.

저녁 무렵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오늘처럼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대구의 한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고요,

이후 기온은 조금씩 더 올라 모레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으로 기온 차가 크게 나니까요,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글피 오전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이 예상되는데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거센 바람이 부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내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예방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7도, 안동이 5도, 청송은 2도가 되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가 24도, 안동이 22도, 포항은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차츰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