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간부 경찰관 조사

입력 2022.05.02 (20:10) 수정 2022.05.02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미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구미서 소속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 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에 따라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운전하지 않았다며 측정을 거부하고, 2시간 뒤 지인과 함께 지구대에 찾아가 지인이 운전했다며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경찰청,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간부 경찰관 조사
    • 입력 2022-05-02 20:10:57
    • 수정2022-05-02 20:12:24
    뉴스7(대구)
구미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구미서 소속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 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에 따라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운전하지 않았다며 측정을 거부하고, 2시간 뒤 지인과 함께 지구대에 찾아가 지인이 운전했다며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