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급등…대구 4.9%·경북 5.8%↑
입력 2022.05.03 (19:05)
수정 2022.05.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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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역 소비자 물가가 5% 내외로 오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소비자 물가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9%, 경북은 5.8%나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값이 40% 이상 오르는 등 공업제품 물가가 9% 넘게 올랐습니다.
또 전기와 수도,가스요금은 평균 7% 가량 올랐고, 서비스 요금도 3% 이상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기요금 인상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소비자 물가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9%, 경북은 5.8%나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값이 40% 이상 오르는 등 공업제품 물가가 9% 넘게 올랐습니다.
또 전기와 수도,가스요금은 평균 7% 가량 올랐고, 서비스 요금도 3% 이상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기요금 인상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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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물가 급등…대구 4.9%·경북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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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3 19:05:33
- 수정2022-05-03 19:07:57
지난달 지역 소비자 물가가 5% 내외로 오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소비자 물가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9%, 경북은 5.8%나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값이 40% 이상 오르는 등 공업제품 물가가 9% 넘게 올랐습니다.
또 전기와 수도,가스요금은 평균 7% 가량 올랐고, 서비스 요금도 3% 이상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기요금 인상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소비자 물가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9%, 경북은 5.8%나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값이 40% 이상 오르는 등 공업제품 물가가 9% 넘게 올랐습니다.
또 전기와 수도,가스요금은 평균 7% 가량 올랐고, 서비스 요금도 3% 이상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기요금 인상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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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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