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파쇄 기계 점검하던 50대 노동자 사망
입력 2022.05.04 (19:26)
수정 2022.05.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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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의 한 폐기물 파쇄 업체에서 50대 남성 김 모 씨가 파쇄기 고장을 점검하다 숨졌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가 파쇄기가 고장났으니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내부를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점검에 나섰던 직원이 전원 버튼을 눌러 기계가 작동하면서, 파쇄기 안에 있던 김 씨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직장 동료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가 파쇄기가 고장났으니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내부를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점검에 나섰던 직원이 전원 버튼을 눌러 기계가 작동하면서, 파쇄기 안에 있던 김 씨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직장 동료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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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파쇄 기계 점검하던 50대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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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9:26:21
- 수정2022-05-04 19:30:25

경기도 포천의 한 폐기물 파쇄 업체에서 50대 남성 김 모 씨가 파쇄기 고장을 점검하다 숨졌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가 파쇄기가 고장났으니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내부를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점검에 나섰던 직원이 전원 버튼을 눌러 기계가 작동하면서, 파쇄기 안에 있던 김 씨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직장 동료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가 파쇄기가 고장났으니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내부를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점검에 나섰던 직원이 전원 버튼을 눌러 기계가 작동하면서, 파쇄기 안에 있던 김 씨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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