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아르헨티나 요리사들 세계 최대 ‘밀라네사’ 요리 도전

입력 2022.05.05 (07:14) 수정 2022.05.05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루한 대성당 앞!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네모난 대형 금속 냄비 속에서 뭔가가 지글지글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아르헨티나 루한 시 요리사들이 일명 '밀라네사의 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밀라네사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밀라네사는 고기에 빵가루 입혀 기름에 튀겨낸 남아메리카식 커틀릿 요리인데요.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매년 5월 3일을 '밀라네사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주요 도시마다 기념행사가 열릴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날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밀라네사는 높이가 4미터, 너비는 3미터에 달했고 무게는 1톤에 가까웠는데요.

이 때문에 요리사들은 기중기까지 동원해 밀라네사를 완성했으며, 기록 측정 후 수백 명의 시민들에게 이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함께 밀라네사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아르헨티나 요리사들 세계 최대 ‘밀라네사’ 요리 도전
    • 입력 2022-05-05 07:14:07
    • 수정2022-05-05 07:17:37
    뉴스광장 1부
아르헨티나의 루한 대성당 앞!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네모난 대형 금속 냄비 속에서 뭔가가 지글지글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아르헨티나 루한 시 요리사들이 일명 '밀라네사의 날'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밀라네사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밀라네사는 고기에 빵가루 입혀 기름에 튀겨낸 남아메리카식 커틀릿 요리인데요.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매년 5월 3일을 '밀라네사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주요 도시마다 기념행사가 열릴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날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밀라네사는 높이가 4미터, 너비는 3미터에 달했고 무게는 1톤에 가까웠는데요.

이 때문에 요리사들은 기중기까지 동원해 밀라네사를 완성했으며, 기록 측정 후 수백 명의 시민들에게 이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함께 밀라네사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