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의 수용…간부들 사의는 반려

입력 2022.05.06 (12:19) 수정 2022.05.06 (1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의 사표를 한 차례 반려했으나,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재차 사의를 밝혀왔고, 이제는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검찰총장 외 검찰 간부들의 사의는 반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사무의 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의를 반려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의 수용…간부들 사의는 반려
    • 입력 2022-05-06 12:19:14
    • 수정2022-05-06 18:13:21
    뉴스 12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의 사표를 한 차례 반려했으나,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재차 사의를 밝혀왔고, 이제는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검찰총장 외 검찰 간부들의 사의는 반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사무의 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의를 반려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