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이와 옥수수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입력 2022.05.09 (12:43)
수정 2022.05.09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는 한 전직 외교관이 종이 등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카페.
기존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와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만큼 튼튼한 데다 120도 열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 : "깜짝 놀랐어요. 종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제품을 개발한 회사 사장인 후카사와 씨입니다.
과거 외교관 신분으로 가나에 부임했을 당시,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해안을 보면서 이 사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후카사와 고이치로/개발업체 사장 : "특히 개도국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 전 마침내 회사를 세워 플라스틱 대체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식품 포장 등으로 사용한 폐지를 가루로 만들고, 옥수수 전분 등을 섞어 시행착오 끝에 강도와 내열성 모두 해결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이 소재로 만든 컵과 접시를 출시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사용 후 재가공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한 전직 외교관이 종이 등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카페.
기존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와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만큼 튼튼한 데다 120도 열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 : "깜짝 놀랐어요. 종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제품을 개발한 회사 사장인 후카사와 씨입니다.
과거 외교관 신분으로 가나에 부임했을 당시,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해안을 보면서 이 사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후카사와 고이치로/개발업체 사장 : "특히 개도국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 전 마침내 회사를 세워 플라스틱 대체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식품 포장 등으로 사용한 폐지를 가루로 만들고, 옥수수 전분 등을 섞어 시행착오 끝에 강도와 내열성 모두 해결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이 소재로 만든 컵과 접시를 출시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사용 후 재가공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종이와 옥수수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
- 입력 2022-05-09 12:43:37
- 수정2022-05-09 12:58:16
[앵커]
일본에서는 한 전직 외교관이 종이 등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카페.
기존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와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만큼 튼튼한 데다 120도 열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 : "깜짝 놀랐어요. 종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제품을 개발한 회사 사장인 후카사와 씨입니다.
과거 외교관 신분으로 가나에 부임했을 당시,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해안을 보면서 이 사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후카사와 고이치로/개발업체 사장 : "특히 개도국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 전 마침내 회사를 세워 플라스틱 대체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식품 포장 등으로 사용한 폐지를 가루로 만들고, 옥수수 전분 등을 섞어 시행착오 끝에 강도와 내열성 모두 해결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이 소재로 만든 컵과 접시를 출시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사용 후 재가공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한 전직 외교관이 종이 등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카페.
기존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와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만큼 튼튼한 데다 120도 열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 : "깜짝 놀랐어요. 종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제품을 개발한 회사 사장인 후카사와 씨입니다.
과거 외교관 신분으로 가나에 부임했을 당시,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해안을 보면서 이 사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후카사와 고이치로/개발업체 사장 : "특히 개도국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 전 마침내 회사를 세워 플라스틱 대체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식품 포장 등으로 사용한 폐지를 가루로 만들고, 옥수수 전분 등을 섞어 시행착오 끝에 강도와 내열성 모두 해결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이 소재로 만든 컵과 접시를 출시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사용 후 재가공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