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살포 의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입건

입력 2022.05.10 (07:55) 수정 2022.05.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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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민주당 광산구청장 박병규 예비후보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박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인 5명의 후보가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함에 따라, 박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 측은 경선 불복에 따른 정치공작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A 씨를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지인에게 조의금을 건네 입건됐던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B 씨의 계좌에서 미심쩍은 금융거래 내역이 추가로 확인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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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 살포 의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입건
    • 입력 2022-05-10 07:55:46
    • 수정2022-05-10 09:02:35
    뉴스광장(광주)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민주당 광산구청장 박병규 예비후보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박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인 5명의 후보가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함에 따라, 박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 측은 경선 불복에 따른 정치공작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A 씨를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지인에게 조의금을 건네 입건됐던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B 씨의 계좌에서 미심쩍은 금융거래 내역이 추가로 확인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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