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91살 이 모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씨의 딸 57살 김 모씨와 손자 37살 박 모씨 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지난밤 심하게 다퉜다는 어머니 이 씨의 진술과 불이 처음 이불에서 시작돼 방 전체로 확대된 점으로 미뤄 두 사람 중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지난밤 심하게 다퉜다는 어머니 이 씨의 진술과 불이 처음 이불에서 시작돼 방 전체로 확대된 점으로 미뤄 두 사람 중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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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량서 방화 추정 불로 모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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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24 06:00:00
⊙앵커: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91살 이 모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씨의 딸 57살 김 모씨와 손자 37살 박 모씨 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지난밤 심하게 다퉜다는 어머니 이 씨의 진술과 불이 처음 이불에서 시작돼 방 전체로 확대된 점으로 미뤄 두 사람 중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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