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충북 관광지 ‘북적’
입력 2022.05.10 (22:01)
수정 2022.05.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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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찔한 전망 지점과 탁 트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남나리/경기도 용인시 : "남한강이랑 다 볼 수 있는 절경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집라인 하러 오려고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느끼는 상쾌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반응이 좋습니다.
[박석위/경기도 오산시 : "코로나19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친구들하고 같이 어울리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김해심/경기도 오산시 :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가슴이 진짜 뻥 뚫린 기분이에요."]
전통시장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도 이제 일할 맛이 난다고 말합니다.
[한 빈/단양 구경시장 상인 :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을 때는 장사하기도 싫고 힘도 빠지고 그랬는데 요새는 열심히 하려고 힘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지 홍보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유승미/단양군 관광기획팀장 : "열차를 이용해서 수도권에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비 지원을 하거나 지역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충북 지역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찔한 전망 지점과 탁 트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남나리/경기도 용인시 : "남한강이랑 다 볼 수 있는 절경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집라인 하러 오려고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느끼는 상쾌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반응이 좋습니다.
[박석위/경기도 오산시 : "코로나19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친구들하고 같이 어울리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김해심/경기도 오산시 :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가슴이 진짜 뻥 뚫린 기분이에요."]
전통시장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도 이제 일할 맛이 난다고 말합니다.
[한 빈/단양 구경시장 상인 :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을 때는 장사하기도 싫고 힘도 빠지고 그랬는데 요새는 열심히 하려고 힘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지 홍보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유승미/단양군 관광기획팀장 : "열차를 이용해서 수도권에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비 지원을 하거나 지역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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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10 22:27:00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찔한 전망 지점과 탁 트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남나리/경기도 용인시 : "남한강이랑 다 볼 수 있는 절경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집라인 하러 오려고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느끼는 상쾌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반응이 좋습니다.
[박석위/경기도 오산시 : "코로나19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친구들하고 같이 어울리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김해심/경기도 오산시 :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가슴이 진짜 뻥 뚫린 기분이에요."]
전통시장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도 이제 일할 맛이 난다고 말합니다.
[한 빈/단양 구경시장 상인 :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을 때는 장사하기도 싫고 힘도 빠지고 그랬는데 요새는 열심히 하려고 힘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지 홍보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유승미/단양군 관광기획팀장 : "열차를 이용해서 수도권에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비 지원을 하거나 지역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충북 지역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찔한 전망 지점과 탁 트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남나리/경기도 용인시 : "남한강이랑 다 볼 수 있는 절경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집라인 하러 오려고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양을 중심으로 충북 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느끼는 상쾌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반응이 좋습니다.
[박석위/경기도 오산시 : "코로나19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친구들하고 같이 어울리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김해심/경기도 오산시 :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가슴이 진짜 뻥 뚫린 기분이에요."]
전통시장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도 이제 일할 맛이 난다고 말합니다.
[한 빈/단양 구경시장 상인 :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을 때는 장사하기도 싫고 힘도 빠지고 그랬는데 요새는 열심히 하려고 힘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지 홍보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유승미/단양군 관광기획팀장 : "열차를 이용해서 수도권에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비 지원을 하거나 지역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충북 지역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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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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