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지난달 수주잔량 6년 만에 최대치

입력 2022.05.11 (07:47) 수정 2022.05.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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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시황 개선에 힘입어 지난달 6년 만에 최대 수주잔량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달에 16척 82만CGT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량은 688척 3천 268만CGT로 2016년 4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한국의 척당 수주단가는 1억 4천 300만 달러로 중국의 8천 600만 달러와 비교해 66%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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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 지난달 수주잔량 6년 만에 최대치
    • 입력 2022-05-11 07:47:30
    • 수정2022-05-11 08:49:57
    뉴스광장(울산)
한국 조선업계가 시황 개선에 힘입어 지난달 6년 만에 최대 수주잔량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달에 16척 82만CGT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량은 688척 3천 268만CGT로 2016년 4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한국의 척당 수주단가는 1억 4천 300만 달러로 중국의 8천 600만 달러와 비교해 66%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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