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이상직 의원 내일 대법원 선고

입력 2022.05.11 (19:18) 수정 2022.05.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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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12일) 이뤄집니다.

내일 오전 대법원 선고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전주을' 재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던 지난 2019년 선거구민 3백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고, 2020년 총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권리당원의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1·2심 모두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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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상직 의원 내일 대법원 선고
    • 입력 2022-05-11 19:18:48
    • 수정2022-05-11 19:49:30
    뉴스7(전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12일) 이뤄집니다.

내일 오전 대법원 선고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전주을' 재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던 지난 2019년 선거구민 3백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고, 2020년 총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권리당원의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1·2심 모두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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