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 정부 경제정책은?…경제 사령탑에게 듣는다

입력 2022.05.12 (21:10) 수정 2022.05.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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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도 더 버티기 힘들다는 자영업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추경호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자세한 얘기 듣습니다.

또, 새 정부 경제정책은 뭐가 어떻게 다른지, 또 물가, 집값은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도 물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12일) 3시 첫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경안, 바로 의결됐습니다.

“조속히 전달되도록 국회가 협조해달라”는 대통령 입장도 나왔는데 이 “조속히”가 언제입니까?

[앵커]

그런데 야당 시절 얘기한 걸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반대해서 추경 싫어하는 추경호... 라고까지 했습니다.

이번엔 다릅니까?

[앵커]

빚 안 내도 된다지만 올해 세금이 예상대로 걷힌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법인세, 소득세 같은 건 예측이 가능하다고 쳐도 부동산 관련 세금이 예상만큼 안 되면 어떻게 합니까?

[앵커]

민주당은 오늘 아예 규모를 더 늘려서 자영업자들 피해 “온전하고 두텁게 보상”하자고 했습니다.

대통령이 약속했던 ‘소급적용’ 공약이 안 지켜졌다고도 비판하는데요?

[앵커]

일단 정부안대로 가더라도 20조 넘는 현금이 시장에 풀립니다.

지금 물가 안 그래도 가파릅니다.

더 급하게 오르면 어떻게 합니까?

[앵커]

물가를 자극할 건 분명해보입니다만...

생활물가 누를 해결책, 지금 부총리 주머니에 들어있습니까?

[앵커]

예를 들어, 정부가 유류세를 내렸지만 효과 잘 모르겠습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더 비싸졌고요.

유류세, 조금 더 낮출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앵커]

서민들이 가장 먼저 절감하는 게 이 물가 그리고 부동산입니다.

먼저, 보유세 계산할 때 쓰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공약보다 더 낮춘다는 얘기 들리는데, 맞습니까?

언제쯤 일까요?

[앵커]

오늘 첫 임시국무회의 갔다 오셨죠.

대통령이 당분간 “총리 없이 가겠다”고 했고,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

협치와 설득의 과정이 빠졌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부총리로서 내각 구성원으로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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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21:10:38
    • 수정2022-05-12 2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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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도 더 버티기 힘들다는 자영업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추경호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자세한 얘기 듣습니다.

또, 새 정부 경제정책은 뭐가 어떻게 다른지, 또 물가, 집값은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도 물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12일) 3시 첫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경안, 바로 의결됐습니다.

“조속히 전달되도록 국회가 협조해달라”는 대통령 입장도 나왔는데 이 “조속히”가 언제입니까?

[앵커]

그런데 야당 시절 얘기한 걸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반대해서 추경 싫어하는 추경호... 라고까지 했습니다.

이번엔 다릅니까?

[앵커]

빚 안 내도 된다지만 올해 세금이 예상대로 걷힌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법인세, 소득세 같은 건 예측이 가능하다고 쳐도 부동산 관련 세금이 예상만큼 안 되면 어떻게 합니까?

[앵커]

민주당은 오늘 아예 규모를 더 늘려서 자영업자들 피해 “온전하고 두텁게 보상”하자고 했습니다.

대통령이 약속했던 ‘소급적용’ 공약이 안 지켜졌다고도 비판하는데요?

[앵커]

일단 정부안대로 가더라도 20조 넘는 현금이 시장에 풀립니다.

지금 물가 안 그래도 가파릅니다.

더 급하게 오르면 어떻게 합니까?

[앵커]

물가를 자극할 건 분명해보입니다만...

생활물가 누를 해결책, 지금 부총리 주머니에 들어있습니까?

[앵커]

예를 들어, 정부가 유류세를 내렸지만 효과 잘 모르겠습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더 비싸졌고요.

유류세, 조금 더 낮출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앵커]

서민들이 가장 먼저 절감하는 게 이 물가 그리고 부동산입니다.

먼저, 보유세 계산할 때 쓰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공약보다 더 낮춘다는 얘기 들리는데, 맞습니까?

언제쯤 일까요?

[앵커]

오늘 첫 임시국무회의 갔다 오셨죠.

대통령이 당분간 “총리 없이 가겠다”고 했고,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

협치와 설득의 과정이 빠졌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부총리로서 내각 구성원으로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앵커]

오늘은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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