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명태 급감 원인, ‘해류 변화·수온 상승’
입력 2022.05.16 (09:52)
수정 2022.05.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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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명태가 급격한 해류 변화와 수온 상승이 나타난 시기에 사라진 사실이 과학적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과 부산대 등은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슈퍼컴퓨터에 연계해 해류와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후반, 명태 산란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약 2도 상승하면서 산란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 알과 유생을 추적한 결과, 해류 변화로 개체수가 75% 가까이 감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과 부산대 등은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슈퍼컴퓨터에 연계해 해류와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후반, 명태 산란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약 2도 상승하면서 산란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 알과 유생을 추적한 결과, 해류 변화로 개체수가 75% 가까이 감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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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명태 급감 원인, ‘해류 변화·수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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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6 09:52:12
- 수정2022-05-16 10:43:14
동해안 명태가 급격한 해류 변화와 수온 상승이 나타난 시기에 사라진 사실이 과학적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과 부산대 등은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슈퍼컴퓨터에 연계해 해류와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후반, 명태 산란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약 2도 상승하면서 산란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 알과 유생을 추적한 결과, 해류 변화로 개체수가 75% 가까이 감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과 부산대 등은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슈퍼컴퓨터에 연계해 해류와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후반, 명태 산란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약 2도 상승하면서 산란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 알과 유생을 추적한 결과, 해류 변화로 개체수가 75% 가까이 감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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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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