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계 무고사, 환상 발리슛 등 멀티골

입력 2022.05.17 (21:53) 수정 2022.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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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 최고의 골잡이 인천의 무고사가 대구전에서 멋진 발리 골 등 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5분 대구 홍정운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습니다.

세징야의 코너킥도 예리했고, 홍정운의 공격 가담도 절묘했습니다.

대구에 끌려가던 인천을 살려낸 건 K리그 최고의 골잡이 무고사였습니다.

골문 앞에서 왼발로 공을 잡아놓고 깔끔하게 하프 발리로 마무리합니다.

무고사의 시즌 10호 골입니다.

하지만, 대구엔 세징야가 있죠?

후반 34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종료 직전 득점 1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골로 11호 골까지 넣어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수원은 이기제의 중거리포 한 방과 전세진에서 전진우로 개명한 이후 인간극장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전진우의 추가 골로 김천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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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점 기계 무고사, 환상 발리슛 등 멀티골
    • 입력 2022-05-17 21:53:03
    • 수정2022-05-17 2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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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 최고의 골잡이 인천의 무고사가 대구전에서 멋진 발리 골 등 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5분 대구 홍정운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습니다.

세징야의 코너킥도 예리했고, 홍정운의 공격 가담도 절묘했습니다.

대구에 끌려가던 인천을 살려낸 건 K리그 최고의 골잡이 무고사였습니다.

골문 앞에서 왼발로 공을 잡아놓고 깔끔하게 하프 발리로 마무리합니다.

무고사의 시즌 10호 골입니다.

하지만, 대구엔 세징야가 있죠?

후반 34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종료 직전 득점 1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골로 11호 골까지 넣어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수원은 이기제의 중거리포 한 방과 전세진에서 전진우로 개명한 이후 인간극장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전진우의 추가 골로 김천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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