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티셔츠 111장 껴 입고 하프 마라톤 완주…기네스 기록 달성

입력 2022.05.18 (10:53) 수정 2022.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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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인데요.

이때 참가자 모두를 왜소하게 만들 만큼 남다른 몸집의 참가자가 출발선을 떠나 경주를 시작합니다.

그는 아이오와 주에서 온 30대 남성 '데이비드 러시'입니다.

데이비드는 예전부터 수백 가지 별난 도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여럿 보유한 유명 인사인데요.

이번에는 무려 111장의 티셔츠를 껴입고 3시간 안에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며 또 하나의 기네스 신기록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대회 시작 전 보조요원 세 명의 도움을 받아 티셔츠를 다 입는 데만 25분이 소요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티셔츠 전체 무게는 18kg 넘는 데다가, 마라톤 내내 겨드랑이가 천에 눌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던 게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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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5-18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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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참가자 모두를 왜소하게 만들 만큼 남다른 몸집의 참가자가 출발선을 떠나 경주를 시작합니다.

그는 아이오와 주에서 온 30대 남성 '데이비드 러시'입니다.

데이비드는 예전부터 수백 가지 별난 도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여럿 보유한 유명 인사인데요.

이번에는 무려 111장의 티셔츠를 껴입고 3시간 안에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며 또 하나의 기네스 신기록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대회 시작 전 보조요원 세 명의 도움을 받아 티셔츠를 다 입는 데만 25분이 소요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티셔츠 전체 무게는 18kg 넘는 데다가, 마라톤 내내 겨드랑이가 천에 눌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던 게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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