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에게 듣는다

[앵커]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후보에게 듣는다' 마지막 시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와 함께합니다.

지난 20대 총선 땐 대전 유성갑 선거구에 출마하셨었고요.

이번이 여의도 입성 재도전입니다.

출마의 변부터 듣고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요, 장 후보께선 대전에서 정치를 시작했고요.

최근 대전시장 경선에도 도전했습니다.

경선 당시, 보령·서천 출마설이 나오자, 부인하셨었어요.

하지만 한 달이 안 돼 다시 보령·서천 지역구 출마를 했습니다.

유권자들을 어떻게 설득하실 건지요.

[앵커]

여의도에 입성한다면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대표 (지역)공약이 있다면요?

후보께선 판사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 염두하고 있는 1호 법안 있습니까?

[앵커]

현실 정치 얘기해보죠.

장동혁 후보는 정치 신인이라는 기대감, 화려한 스펙. 그리고 무엇보다 집권 여당 후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만, 상대인 나소열 후보는 서천군수 3선의 인지도 높은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상대하실 건지요?

[앵커]

이번엔 현안에 대한 의견 들어보죠.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반대해온 '한동훈 법무장관'을 임명하면서 정국이 얼어붙었습니다.

한동훈 장관 임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또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장 후보만의 전략은 있는지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