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챔피언스컵 성남, 우승컵 보인다
입력 2004.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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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가 한중일 프로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A3챔피언스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공한증을 넘어서기 위해 중국리그 2위의 상하이 궈지가 투지를 불태웠지만 우승을 향해 달리는 성남의 발목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성남은 전반 42분 K리그 득점왕 김도훈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성남은 후반 더욱 거세진 상하이 궈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김도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6점을 확보한 성남은 A3 챔피언스컵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김도훈(성남 공격수): 일단 기분 좋고 우리가 2승을 함으로써 좀더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유일한 고지에 도착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공한증 탈출에 나선 상하이 궈지는 후반 30분 결정적인 기회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2연승을 거두고 A3챔피언십 우승에 한발짝 다가선 성남은 오는 18일 중국리그챔피언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전승 우승에 도전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공한증을 넘어서기 위해 중국리그 2위의 상하이 궈지가 투지를 불태웠지만 우승을 향해 달리는 성남의 발목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성남은 전반 42분 K리그 득점왕 김도훈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성남은 후반 더욱 거세진 상하이 궈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김도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6점을 확보한 성남은 A3 챔피언스컵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김도훈(성남 공격수): 일단 기분 좋고 우리가 2승을 함으로써 좀더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유일한 고지에 도착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공한증 탈출에 나선 상하이 궈지는 후반 30분 결정적인 기회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2연승을 거두고 A3챔피언십 우승에 한발짝 다가선 성남은 오는 18일 중국리그챔피언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전승 우승에 도전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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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가 한중일 프로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A3챔피언스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공한증을 넘어서기 위해 중국리그 2위의 상하이 궈지가 투지를 불태웠지만 우승을 향해 달리는 성남의 발목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성남은 전반 42분 K리그 득점왕 김도훈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성남은 후반 더욱 거세진 상하이 궈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김도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6점을 확보한 성남은 A3 챔피언스컵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김도훈(성남 공격수): 일단 기분 좋고 우리가 2승을 함으로써 좀더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유일한 고지에 도착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공한증 탈출에 나선 상하이 궈지는 후반 30분 결정적인 기회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2연승을 거두고 A3챔피언십 우승에 한발짝 다가선 성남은 오는 18일 중국리그챔피언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전승 우승에 도전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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