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FTA 4월 1일 발효

입력 2004.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16일 국회를 통과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4월 1일 발효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국산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어 스크린쿼터를 조금씩 완화할 필요가 있지만 문화와 외교적인 측면도 감안해야 한다며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국에서 콜레라 환자 9명이 발생하고 어제 태국발 항공기의 기내 온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태국 등 동남아시아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콜레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포항공대는 정부의 이공계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신입생 300명 전원이 졸업할 때까지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고 21명은 이외에도 1년에 1000만원, 90명은 한 달에 20만원씩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늘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앞으로 발행부수공사, 즉 ABC를 통해 검증된 유류 부수만을 인정해 광고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도 폐지와 중간광고 허용을 요청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칠레 FTA 4월 1일 발효
    • 입력 2004-02-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16일 국회를 통과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4월 1일 발효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국산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어 스크린쿼터를 조금씩 완화할 필요가 있지만 문화와 외교적인 측면도 감안해야 한다며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국에서 콜레라 환자 9명이 발생하고 어제 태국발 항공기의 기내 온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태국 등 동남아시아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콜레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포항공대는 정부의 이공계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신입생 300명 전원이 졸업할 때까지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고 21명은 이외에도 1년에 1000만원, 90명은 한 달에 20만원씩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늘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앞으로 발행부수공사, 즉 ABC를 통해 검증된 유류 부수만을 인정해 광고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도 폐지와 중간광고 허용을 요청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