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이틀째…민주당, 대전서 ‘충청권 선대위’
입력 2022.05.20 (21:34)
수정 2022.05.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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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아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없이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흘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았습니다.
지난 17일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충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역사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충청 발전의 공든 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까 걱정입니다. 민주당은 검증된 유능한 후보들과 함께 충청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종일 대전에 머물며 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0시, 천안에 지도부가 집결한 국민의힘은 오늘은 중앙당 지원 유세 없이 후보별 집중 유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서 여야 후보 간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인터넷 언론 주최 생방송 토론회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지각으로 무산되자 민주당 허태정 후보 측이 대시민 사과와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천안을 당원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박완주 의원에 이어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보좌관 출신 현직 천안시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천안시민에게 사죄하라며 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좼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해당 시의원은 4년 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민주당발 성 비위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아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없이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흘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았습니다.
지난 17일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충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역사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충청 발전의 공든 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까 걱정입니다. 민주당은 검증된 유능한 후보들과 함께 충청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종일 대전에 머물며 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0시, 천안에 지도부가 집결한 국민의힘은 오늘은 중앙당 지원 유세 없이 후보별 집중 유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서 여야 후보 간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인터넷 언론 주최 생방송 토론회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지각으로 무산되자 민주당 허태정 후보 측이 대시민 사과와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천안을 당원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박완주 의원에 이어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보좌관 출신 현직 천안시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천안시민에게 사죄하라며 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좼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해당 시의원은 4년 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민주당발 성 비위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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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0 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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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아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없이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흘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았습니다.
지난 17일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충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역사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충청 발전의 공든 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까 걱정입니다. 민주당은 검증된 유능한 후보들과 함께 충청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종일 대전에 머물며 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0시, 천안에 지도부가 집결한 국민의힘은 오늘은 중앙당 지원 유세 없이 후보별 집중 유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서 여야 후보 간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인터넷 언론 주최 생방송 토론회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지각으로 무산되자 민주당 허태정 후보 측이 대시민 사과와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천안을 당원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박완주 의원에 이어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보좌관 출신 현직 천안시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천안시민에게 사죄하라며 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좼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해당 시의원은 4년 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민주당발 성 비위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아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없이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흘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았습니다.
지난 17일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 충청권 선대위 회의를 열고 충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역사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충청 발전의 공든 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까 걱정입니다. 민주당은 검증된 유능한 후보들과 함께 충청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종일 대전에 머물며 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0시, 천안에 지도부가 집결한 국민의힘은 오늘은 중앙당 지원 유세 없이 후보별 집중 유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
선거 열기가 과열되면서 여야 후보 간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인터넷 언론 주최 생방송 토론회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지각으로 무산되자 민주당 허태정 후보 측이 대시민 사과와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천안을 당원협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박완주 의원에 이어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보좌관 출신 현직 천안시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천안시민에게 사죄하라며 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좼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은 해당 시의원은 4년 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민주당발 성 비위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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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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