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폭염 위기경보 ‘관심’ 발령…폭염대책 추진 외

전라남도가 폭염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폭염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폭염특별전담조직은 앞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폭염대비 광역대응체계 확립 등 5대전략 17개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와 고령층 위주의 영농작업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폭염대응물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호남권생물자원관’ 개관 1년…‘생물자원확보’ 성과

개관 1년을 맞은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이 업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종과 미기록종 110종과 확증표본 만7천 7백여점을 확보했고, 섬생물종 목록 3개 분류군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또 섬생물 소재은행을 조기에 문을 열어 천 400여점의 야생생물원천 산업소재와 130점의 상용화 후보를 확보해 바이오 산업의 활용 기반 등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 ‘자동화 혁신센터’ 출범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동화 혁신센터를 출범시켰습니다.

자동화 혁신센터는 회사 안에 흩어져 있는 생산기술 관련 조직을 통합해 고도화된 기계화 및 자동화 기술 그리고 제품화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등 영암군 3곳 ‘안심관광지’ 선정

관광지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고 있는 안심관광지에 왕인박사유적지와 기찬랜드 그리고 도갑사 등 영암지역의 관광지 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영암군은 이번에 선정된 3곳과 기존에 선정된 월출산국립공원 등 영암의 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