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다음달 운영 재개 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이 다음달 1일 다시 문을 엽니다.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전국 최초 한옥 유스호스텔로 4개 동에 20개 객실, 43개 방 규모입니다.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 청소년 단체 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주 사고로 5명 사상’ 운전자 징역 5년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부상자들과는 합의했지만, 숨진 피해자들의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양 황금터널 출구 앞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수해경, 승선원 변동 미신고 집중단속

여수해경이 승선원 미신고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육상과 해상에서 실제 승선원과 출입항시스템 등록사항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승선원을 정확하게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어업허가 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양 배알도 섬 정원, 안심관광지 선정

광양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의 2천 22년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광양시는 친환경성과 방역, 안전관리 등에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심 관광지에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 인터넷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홍보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