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타이항공, 항공기 좌석에 이어 “기체도 통째로 팔아요”
입력 2022.05.25 (06:49)
수정 2022.05.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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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태국 항공사 타이항공이 항공기 좌석에 이어 기체까지 팔기로 했습니다.
최근 타이항공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2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보잉 737기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기체를 구입해 항공기 모양의 카페를 만들거나, 리조트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가 등을 상대로 구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자금난에 허덕이던 타이항공은 2020년 5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그러자 항공사는 자구책 겸 현금 확보를 위해 같은 해 9월 본사 건물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내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가방을 비롯해,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때 사용되던 카트와 식기류, 수건 역시 판매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항공기 내에 설치되는 좌석까지 온라인 방송을 통해 대거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타이항공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2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보잉 737기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기체를 구입해 항공기 모양의 카페를 만들거나, 리조트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가 등을 상대로 구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자금난에 허덕이던 타이항공은 2020년 5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그러자 항공사는 자구책 겸 현금 확보를 위해 같은 해 9월 본사 건물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내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가방을 비롯해,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때 사용되던 카트와 식기류, 수건 역시 판매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항공기 내에 설치되는 좌석까지 온라인 방송을 통해 대거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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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타이항공, 항공기 좌석에 이어 “기체도 통째로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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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5 06:49:49
- 수정2022-05-25 06:53:43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태국 항공사 타이항공이 항공기 좌석에 이어 기체까지 팔기로 했습니다.
최근 타이항공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2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보잉 737기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기체를 구입해 항공기 모양의 카페를 만들거나, 리조트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가 등을 상대로 구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자금난에 허덕이던 타이항공은 2020년 5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그러자 항공사는 자구책 겸 현금 확보를 위해 같은 해 9월 본사 건물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내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가방을 비롯해,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때 사용되던 카트와 식기류, 수건 역시 판매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항공기 내에 설치되는 좌석까지 온라인 방송을 통해 대거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타이항공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2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보잉 737기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기체를 구입해 항공기 모양의 카페를 만들거나, 리조트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가 등을 상대로 구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자금난에 허덕이던 타이항공은 2020년 5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그러자 항공사는 자구책 겸 현금 확보를 위해 같은 해 9월 본사 건물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내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가방을 비롯해,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때 사용되던 카트와 식기류, 수건 역시 판매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항공기 내에 설치되는 좌석까지 온라인 방송을 통해 대거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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