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계엄군 3명, 희생자 유가족 만나 사죄
입력 2022.05.25 (08:30)
수정 2022.05.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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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투입된 공수부대원 3명이 5.18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나 사죄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당시 제3공수여단 김 모 중사와 박 모 중대장, 제11공수여단 최 모 일병이 광주를 방문해 5.18 피해자 가족 10명을 만나 사죄하고, 유족들이 이를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너무 죄송하다"며 "용서해주신 그 마음을 다른 계엄군들에게도 알려 더 많은 제보와 증언이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당시 제3공수여단 김 모 중사와 박 모 중대장, 제11공수여단 최 모 일병이 광주를 방문해 5.18 피해자 가족 10명을 만나 사죄하고, 유족들이 이를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너무 죄송하다"며 "용서해주신 그 마음을 다른 계엄군들에게도 알려 더 많은 제보와 증언이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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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계엄군 3명, 희생자 유가족 만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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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5 08:30:54
- 수정2022-05-25 12:40:51
5.18 당시 투입된 공수부대원 3명이 5.18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나 사죄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당시 제3공수여단 김 모 중사와 박 모 중대장, 제11공수여단 최 모 일병이 광주를 방문해 5.18 피해자 가족 10명을 만나 사죄하고, 유족들이 이를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너무 죄송하다"며 "용서해주신 그 마음을 다른 계엄군들에게도 알려 더 많은 제보와 증언이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당시 제3공수여단 김 모 중사와 박 모 중대장, 제11공수여단 최 모 일병이 광주를 방문해 5.18 피해자 가족 10명을 만나 사죄하고, 유족들이 이를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너무 죄송하다"며 "용서해주신 그 마음을 다른 계엄군들에게도 알려 더 많은 제보와 증언이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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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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