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행안부, ‘공직자 선거법 위반 혐의’ 영암군 감찰 외

행정안전부 복무감찰팀이 지난 17일부터 일주일동안 영암군청에서 군수 개인 업적을 홍보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영암군 일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암군 비서실장 등 공직자 4명은 지난해 6월 군수가 민주당과 모교 등에서 상을 받은 사실 등을 홍보한 혐의로 입건됐고, 이 과정에서 8급 주무관은 상사들에게 허위진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군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통일교육위원 광주·전남지역협의회 출범

전남통일교육센터를 통해 통일교육 강의와 지역특화 통일교육모델 개발 그리고 권역단위 통일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펼칠 통일교육위원 광주전남지역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이와함께 전남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통일교육센터가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기행과 노래 창작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자치경찰, 교통약자 보호구역 음성 안내 MOU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내비게이션 업체 티맵이 전국 최초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음성 안내를 시작하는 등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이 60%에 이른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전남도민과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포시, 미식관광 마케팅 교육 실시

목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광분야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목포의 맛을 대표하는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엔데믹시대의 외식업 경영 마인드전략과 외식업 빅데이터 홍보전략 등 미식관광 마케팅 교육을 실시합니다.

목포시는 또 1인 가구의 증가와 높은 편의성 등의 영향으로 밀키트 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목포으뜸맛집 밀키트 런칭 스쿨'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