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입력 2022.05.26 (19:14)
수정 2022.05.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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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교육감 후보의 교육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이정선 광주 교육감 후보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다시 도전에 나선 이유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위기에 처한 광주 교육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광주교육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은 갈수록 하향 평준화되다 못해서 거의 몰락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윤석열 정부의 MB식 특권 경쟁교육으로 회귀의 조짐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주 교육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고 준비된 교육 전문가인 제가 교육감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장휘국 교육감의 지난 12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잘한 점도 있고 또 좀 아쉽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
잘한 점으로는 일단은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전국화했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서 다른 시도보다 앞섰다고 하는 점 그리고 마지막은 학교를 혁신하기 위해서 여러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고 하는 것들은 평가받을 만하다라고 봅니다.
좀 아쉬운 점들 그래서 이러한 잘한 것은 계승해야겠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일단은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향 평준화됐다라고 하는 것 그리고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소홀했다.
아직 준비를 다 갖추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 마지막으로 갈라치기 식 행정 그래서 네 편 아니면 내 편 그래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분열이 조금 더 심화되었다고 하는 것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후보님이 그리는 광주 교육의 미래와 비전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은 일단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러한 교육인데요.
다양성 교육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공부가 싫은 아이들에게는 자기의 특기와 적성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미래 직업 교육을 준비시켜주는 것 그래서 더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고 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학생 맞춤형 다양성 교육.
그리고 두 번째는 책임교육입니다.
모든 교육은 학교가 다 책임져주겠다.
진로 진학과 관련되어진 이러한 것들은 학교가 책임 지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공정교육입니다.
보편적 교육 복지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소위 가난해서 못 배우거나 배가 고파서 못 배우거나 학습 준비물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꿈드리미 다시 말하면 교육비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해서 교육 격차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도 완성하겠다라고 하는 게 공정교육이고요.
네 번째는 미래 교육입니다.
최첨단의 기술과 교육이 융합되어지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러한 최첨단의 환경을 구축하겠다.
마지막에 상생 교육인데요.
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그래서 광주와 광주 교육을 함께 길러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이러한 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혁신적 포용교육입니다.
[앵커]
일부에서 과거 안철수 캠프 참여 이력 등을 놓고 후보님을 보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017년까지 안철수 후보는 DJ정부의 적자였고 우리 지역의 8분의 국회의원이 모두가 다 안철수와 같이 행동을 했던 2017년까지는 안철수 후보를 누구도 보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교조에 대해서도 찬성을 했고요.
그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행보가 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2017년 이전에도 저는 안철수하고 관련이 크게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모 국회의원이 저에게 교육 자문을 좀 해달라고 그래서 그럼 하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단 안철수하고 저하고 이렇게 연계를 많이 시켰고요.
그리고 저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저는 미국에서 최진보주의 교육학자인 존 듀이를 공부를 했고요.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썼던 책들을 보거나 그리고 우리 대학에 있는 민주열사에 대한 비석을 제가 제막을 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제 교육 정책들을 다 보시면 저보다도 혁신적인 그러한 정책들은 제가 못 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광주교대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여를 받는 연구년을 신청하고 출마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연구년제는 광주교대 교수 누구나 다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연구비를 받고 연구년을 하는 경우하고 안식년제 개념으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연구를 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그러한 과정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 그래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이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제가 2018년에 교육감 후보로 나와서 그때는 교수로서 가르치면서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임하다 보니까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일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가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하든지 학습권 침해를 줄여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선거 출마는 휴직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안식년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안식년제는 제가 연구비를 받지 않고 지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 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저는 2018년 광주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가 아쉽게 낙선을 했습니다.
그동안 4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을 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저 이정선을 선택하면 광주 교육이 바뀝니다.
우리 아이의 삶이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교육감 후보의 교육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이정선 광주 교육감 후보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다시 도전에 나선 이유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위기에 처한 광주 교육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광주교육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은 갈수록 하향 평준화되다 못해서 거의 몰락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윤석열 정부의 MB식 특권 경쟁교육으로 회귀의 조짐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주 교육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고 준비된 교육 전문가인 제가 교육감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장휘국 교육감의 지난 12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잘한 점도 있고 또 좀 아쉽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
잘한 점으로는 일단은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전국화했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서 다른 시도보다 앞섰다고 하는 점 그리고 마지막은 학교를 혁신하기 위해서 여러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고 하는 것들은 평가받을 만하다라고 봅니다.
좀 아쉬운 점들 그래서 이러한 잘한 것은 계승해야겠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일단은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향 평준화됐다라고 하는 것 그리고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소홀했다.
아직 준비를 다 갖추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 마지막으로 갈라치기 식 행정 그래서 네 편 아니면 내 편 그래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분열이 조금 더 심화되었다고 하는 것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후보님이 그리는 광주 교육의 미래와 비전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은 일단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러한 교육인데요.
다양성 교육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공부가 싫은 아이들에게는 자기의 특기와 적성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미래 직업 교육을 준비시켜주는 것 그래서 더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고 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학생 맞춤형 다양성 교육.
그리고 두 번째는 책임교육입니다.
모든 교육은 학교가 다 책임져주겠다.
진로 진학과 관련되어진 이러한 것들은 학교가 책임 지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공정교육입니다.
보편적 교육 복지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소위 가난해서 못 배우거나 배가 고파서 못 배우거나 학습 준비물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꿈드리미 다시 말하면 교육비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해서 교육 격차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도 완성하겠다라고 하는 게 공정교육이고요.
네 번째는 미래 교육입니다.
최첨단의 기술과 교육이 융합되어지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러한 최첨단의 환경을 구축하겠다.
마지막에 상생 교육인데요.
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그래서 광주와 광주 교육을 함께 길러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이러한 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혁신적 포용교육입니다.
[앵커]
일부에서 과거 안철수 캠프 참여 이력 등을 놓고 후보님을 보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017년까지 안철수 후보는 DJ정부의 적자였고 우리 지역의 8분의 국회의원이 모두가 다 안철수와 같이 행동을 했던 2017년까지는 안철수 후보를 누구도 보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교조에 대해서도 찬성을 했고요.
그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행보가 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2017년 이전에도 저는 안철수하고 관련이 크게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모 국회의원이 저에게 교육 자문을 좀 해달라고 그래서 그럼 하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단 안철수하고 저하고 이렇게 연계를 많이 시켰고요.
그리고 저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저는 미국에서 최진보주의 교육학자인 존 듀이를 공부를 했고요.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썼던 책들을 보거나 그리고 우리 대학에 있는 민주열사에 대한 비석을 제가 제막을 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제 교육 정책들을 다 보시면 저보다도 혁신적인 그러한 정책들은 제가 못 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광주교대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여를 받는 연구년을 신청하고 출마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연구년제는 광주교대 교수 누구나 다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연구비를 받고 연구년을 하는 경우하고 안식년제 개념으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연구를 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그러한 과정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 그래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이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제가 2018년에 교육감 후보로 나와서 그때는 교수로서 가르치면서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임하다 보니까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일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가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하든지 학습권 침해를 줄여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선거 출마는 휴직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안식년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안식년제는 제가 연구비를 받지 않고 지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 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저는 2018년 광주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가 아쉽게 낙선을 했습니다.
그동안 4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을 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저 이정선을 선택하면 광주 교육이 바뀝니다.
우리 아이의 삶이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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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
- 입력 2022-05-26 19:14:38
- 수정2022-05-26 20:37:45
[앵커]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교육감 후보의 교육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이정선 광주 교육감 후보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다시 도전에 나선 이유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위기에 처한 광주 교육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광주교육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은 갈수록 하향 평준화되다 못해서 거의 몰락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윤석열 정부의 MB식 특권 경쟁교육으로 회귀의 조짐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주 교육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고 준비된 교육 전문가인 제가 교육감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장휘국 교육감의 지난 12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잘한 점도 있고 또 좀 아쉽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
잘한 점으로는 일단은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전국화했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서 다른 시도보다 앞섰다고 하는 점 그리고 마지막은 학교를 혁신하기 위해서 여러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고 하는 것들은 평가받을 만하다라고 봅니다.
좀 아쉬운 점들 그래서 이러한 잘한 것은 계승해야겠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일단은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향 평준화됐다라고 하는 것 그리고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소홀했다.
아직 준비를 다 갖추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 마지막으로 갈라치기 식 행정 그래서 네 편 아니면 내 편 그래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분열이 조금 더 심화되었다고 하는 것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후보님이 그리는 광주 교육의 미래와 비전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은 일단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러한 교육인데요.
다양성 교육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공부가 싫은 아이들에게는 자기의 특기와 적성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미래 직업 교육을 준비시켜주는 것 그래서 더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고 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학생 맞춤형 다양성 교육.
그리고 두 번째는 책임교육입니다.
모든 교육은 학교가 다 책임져주겠다.
진로 진학과 관련되어진 이러한 것들은 학교가 책임 지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공정교육입니다.
보편적 교육 복지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소위 가난해서 못 배우거나 배가 고파서 못 배우거나 학습 준비물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꿈드리미 다시 말하면 교육비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해서 교육 격차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도 완성하겠다라고 하는 게 공정교육이고요.
네 번째는 미래 교육입니다.
최첨단의 기술과 교육이 융합되어지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러한 최첨단의 환경을 구축하겠다.
마지막에 상생 교육인데요.
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그래서 광주와 광주 교육을 함께 길러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이러한 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혁신적 포용교육입니다.
[앵커]
일부에서 과거 안철수 캠프 참여 이력 등을 놓고 후보님을 보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017년까지 안철수 후보는 DJ정부의 적자였고 우리 지역의 8분의 국회의원이 모두가 다 안철수와 같이 행동을 했던 2017년까지는 안철수 후보를 누구도 보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교조에 대해서도 찬성을 했고요.
그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행보가 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2017년 이전에도 저는 안철수하고 관련이 크게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모 국회의원이 저에게 교육 자문을 좀 해달라고 그래서 그럼 하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단 안철수하고 저하고 이렇게 연계를 많이 시켰고요.
그리고 저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저는 미국에서 최진보주의 교육학자인 존 듀이를 공부를 했고요.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썼던 책들을 보거나 그리고 우리 대학에 있는 민주열사에 대한 비석을 제가 제막을 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제 교육 정책들을 다 보시면 저보다도 혁신적인 그러한 정책들은 제가 못 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광주교대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여를 받는 연구년을 신청하고 출마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연구년제는 광주교대 교수 누구나 다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연구비를 받고 연구년을 하는 경우하고 안식년제 개념으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연구를 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그러한 과정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 그래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이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제가 2018년에 교육감 후보로 나와서 그때는 교수로서 가르치면서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임하다 보니까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일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가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하든지 학습권 침해를 줄여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선거 출마는 휴직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안식년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안식년제는 제가 연구비를 받지 않고 지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 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저는 2018년 광주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가 아쉽게 낙선을 했습니다.
그동안 4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을 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저 이정선을 선택하면 광주 교육이 바뀝니다.
우리 아이의 삶이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교육감 후보의 교육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이정선 광주 교육감 후보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다시 도전에 나선 이유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위기에 처한 광주 교육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광주교육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은 갈수록 하향 평준화되다 못해서 거의 몰락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윤석열 정부의 MB식 특권 경쟁교육으로 회귀의 조짐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주 교육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고 준비된 교육 전문가인 제가 교육감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장휘국 교육감의 지난 12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잘한 점도 있고 또 좀 아쉽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점도 있습니다.
잘한 점으로는 일단은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전국화했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서 다른 시도보다 앞섰다고 하는 점 그리고 마지막은 학교를 혁신하기 위해서 여러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고 하는 것들은 평가받을 만하다라고 봅니다.
좀 아쉬운 점들 그래서 이러한 잘한 것은 계승해야겠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일단은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향 평준화됐다라고 하는 것 그리고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소홀했다.
아직 준비를 다 갖추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 마지막으로 갈라치기 식 행정 그래서 네 편 아니면 내 편 그래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분열이 조금 더 심화되었다고 하는 것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후보님이 그리는 광주 교육의 미래와 비전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은 일단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러한 교육인데요.
다양성 교육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공부가 싫은 아이들에게는 자기의 특기와 적성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미래 직업 교육을 준비시켜주는 것 그래서 더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고 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학생 맞춤형 다양성 교육.
그리고 두 번째는 책임교육입니다.
모든 교육은 학교가 다 책임져주겠다.
진로 진학과 관련되어진 이러한 것들은 학교가 책임 지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공정교육입니다.
보편적 교육 복지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소위 가난해서 못 배우거나 배가 고파서 못 배우거나 학습 준비물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꿈드리미 다시 말하면 교육비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해서 교육 격차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도 완성하겠다라고 하는 게 공정교육이고요.
네 번째는 미래 교육입니다.
최첨단의 기술과 교육이 융합되어지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러한 최첨단의 환경을 구축하겠다.
마지막에 상생 교육인데요.
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그래서 광주와 광주 교육을 함께 길러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이러한 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혁신적 포용교육입니다.
[앵커]
일부에서 과거 안철수 캠프 참여 이력 등을 놓고 후보님을 보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017년까지 안철수 후보는 DJ정부의 적자였고 우리 지역의 8분의 국회의원이 모두가 다 안철수와 같이 행동을 했던 2017년까지는 안철수 후보를 누구도 보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교조에 대해서도 찬성을 했고요.
그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행보가 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2017년 이전에도 저는 안철수하고 관련이 크게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모 국회의원이 저에게 교육 자문을 좀 해달라고 그래서 그럼 하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단 안철수하고 저하고 이렇게 연계를 많이 시켰고요.
그리고 저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저는 미국에서 최진보주의 교육학자인 존 듀이를 공부를 했고요.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썼던 책들을 보거나 그리고 우리 대학에 있는 민주열사에 대한 비석을 제가 제막을 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제 교육 정책들을 다 보시면 저보다도 혁신적인 그러한 정책들은 제가 못 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광주교대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여를 받는 연구년을 신청하고 출마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연구년제는 광주교대 교수 누구나 다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연구비를 받고 연구년을 하는 경우하고 안식년제 개념으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연구를 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그러한 과정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 그래서 연구비를 받지 않고 이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제가 2018년에 교육감 후보로 나와서 그때는 교수로서 가르치면서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임하다 보니까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일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가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하든지 학습권 침해를 줄여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선거 출마는 휴직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안식년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안식년제는 제가 연구비를 받지 않고 지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 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저는 2018년 광주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가 아쉽게 낙선을 했습니다.
그동안 4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을 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저 이정선을 선택하면 광주 교육이 바뀝니다.
우리 아이의 삶이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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