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여론조사]② ‘안개속’ 교육감 선거 판세는?…서울 조희연 ‘우세’·경기 ‘접전’

입력 2022.05.26 (19:18) 수정 2022.05.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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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전국 17곳의 시도교육감 조사 결괍니다.

현 교육감이 대체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단 유권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에선 현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가 25.4%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고 뒤를 이은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후보는 오차범위 내 경합 양상입니다.

인천은 도성훈 19.3 최계운 14.2로 오차범위 안 5.1%p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기는 임태희 22.4, 성기선 19.9로 역시 오차범위 안 2.5%p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전은 설동호 30.1 성광진 13.4로 나타났고 충북은 윤건영 32.0 김병우 24.8 지지를 얻었습니다.

충남은 김지철 25.7 이병학 8.6으로 나타났고 세종은 최교진 22.0 강미애 10.3 지지를 얻었습니다.

강원은 신경호 17.5 유대균 9.9 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강은희 33.6 엄창옥 17.3으로 나타났고 경북은 임종식 28.1 마숙자 10.5 지지를 얻었습니다.

부산은 28.7%가 김석준 후보를, 23.7%는 하윤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울산은 노옥희 36.5 김주홍 27.7 이었고 경남은 박종훈 33.1, 김상권 24.6 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이정선 19.0 박혜자 11.6 순이었고 전북은 서거석 36.0 천호성 24.3 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김대중 25.8 장석웅 23.9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제주 역시 김광수 34.7 이석문 31.2로 오차범위 안 격차를 보였습니다.

교육감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리서치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업체 3곳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실시했으며,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 3사는 6·1 지방선거 당일 오후 7시 30분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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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6 여론조사]② ‘안개속’ 교육감 선거 판세는?…서울 조희연 ‘우세’·경기 ‘접전’
    • 입력 2022-05-26 19:18:46
    • 수정2022-05-31 15:37:41
    뉴스7(대전)
[앵커]

이번엔 전국 17곳의 시도교육감 조사 결괍니다.

현 교육감이 대체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단 유권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에선 현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가 25.4%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고 뒤를 이은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후보는 오차범위 내 경합 양상입니다.

인천은 도성훈 19.3 최계운 14.2로 오차범위 안 5.1%p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기는 임태희 22.4, 성기선 19.9로 역시 오차범위 안 2.5%p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전은 설동호 30.1 성광진 13.4로 나타났고 충북은 윤건영 32.0 김병우 24.8 지지를 얻었습니다.

충남은 김지철 25.7 이병학 8.6으로 나타났고 세종은 최교진 22.0 강미애 10.3 지지를 얻었습니다.

강원은 신경호 17.5 유대균 9.9 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강은희 33.6 엄창옥 17.3으로 나타났고 경북은 임종식 28.1 마숙자 10.5 지지를 얻었습니다.

부산은 28.7%가 김석준 후보를, 23.7%는 하윤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울산은 노옥희 36.5 김주홍 27.7 이었고 경남은 박종훈 33.1, 김상권 24.6 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이정선 19.0 박혜자 11.6 순이었고 전북은 서거석 36.0 천호성 24.3 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김대중 25.8 장석웅 23.9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제주 역시 김광수 34.7 이석문 31.2로 오차범위 안 격차를 보였습니다.

교육감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리서치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업체 3곳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실시했으며,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 3사는 6·1 지방선거 당일 오후 7시 30분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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