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KBS 등 방송3사 여론조사…시·도교육감 누구를 선택하나?

입력 2022.05.26 (21:34) 수정 2022.05.2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엔 3개 시·도별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선거가 코앞이지만 교육감 선거는 여전히 부동층이 절반에 가까운 가운데, 현직 교육감들이 모두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기 대전시 교육감으로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현 교육감인 설동호 후보가 30.1%로 가장 앞선 가운데, 성광진 13.4, 정상신 7.2, 김동석 5.1%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44.1%에 달해 부동층 비율이 높습니다.

세종시 교육감도 역시 현직인 최교진 후보가 22%로 가장 앞선 가운데, 강미애 10.3, 최태호 8, 이길주 6.8, 사진숙 6.6, 최정수 1.9% 순이었습니다.

후보가 6명이나 나왔지만 부동층 비율이 44.6%로 대전과 비슷했습니다.

충남도 교육감도 현직인 김지철 후보가 25.7%로 가장 앞섰고, 이병학 8.6, 조영종 5.8, 김영춘 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54.5%로 세 지역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6·1 지방선거의 성격, 어떻게 보는지 물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53.5%로 전국 평균 52.2% 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권의 평가도 긍정이 51.5%로, 전국 평균 50.2%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투표 참여 의향으로는 10명 중 7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는데, 충청권 적극 투표층은 72.6%로 대구경북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충청권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1, 국민의힘 46.9, 정의당 2.8%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리서치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17개 각 시도별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에서 1002명씩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각 시도별 응답률은 14.9%에서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KBS, MBC, SBS
-조사일시/2022년 5월 23일~25일
-조사기관/코리아리서치(대전·충남), 입소스(세종), 한국리서치
-조사대상/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무선 전화면접조사(가상번호 100%)
-표본오차/전국 95% 신뢰수준에서 ±3.1%p~±3.5%p(대전·세종·충남 95% 신뢰수준에서 ±3.5%p)
-질문내용/지지도, 투표의향 등
-응답률/각 시도별 14.9%~27.9% (대전 16.9%, 세종 18.8%, 충남 15.9%)
-표본크기/전국 14,020명 (대전·세종·충남 각 8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성별·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조사지역/전국 17개 시도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성별·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
전체 설문지와 조사 결과를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06. 대전)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SVGEHp.pdf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08. 세종)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RwDYyX.pdf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12. 충남)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LvARuQ.pdf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세종·충남] KBS 등 방송3사 여론조사…시·도교육감 누구를 선택하나?
    • 입력 2022-05-26 21:34:53
    • 수정2022-05-26 22:05:46
    뉴스9(대전)
[앵커]

이번엔 3개 시·도별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선거가 코앞이지만 교육감 선거는 여전히 부동층이 절반에 가까운 가운데, 현직 교육감들이 모두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기 대전시 교육감으로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현 교육감인 설동호 후보가 30.1%로 가장 앞선 가운데, 성광진 13.4, 정상신 7.2, 김동석 5.1%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44.1%에 달해 부동층 비율이 높습니다.

세종시 교육감도 역시 현직인 최교진 후보가 22%로 가장 앞선 가운데, 강미애 10.3, 최태호 8, 이길주 6.8, 사진숙 6.6, 최정수 1.9% 순이었습니다.

후보가 6명이나 나왔지만 부동층 비율이 44.6%로 대전과 비슷했습니다.

충남도 교육감도 현직인 김지철 후보가 25.7%로 가장 앞섰고, 이병학 8.6, 조영종 5.8, 김영춘 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54.5%로 세 지역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6·1 지방선거의 성격, 어떻게 보는지 물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53.5%로 전국 평균 52.2% 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권의 평가도 긍정이 51.5%로, 전국 평균 50.2%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투표 참여 의향으로는 10명 중 7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는데, 충청권 적극 투표층은 72.6%로 대구경북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충청권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1, 국민의힘 46.9, 정의당 2.8%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리서치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17개 각 시도별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에서 1002명씩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각 시도별 응답률은 14.9%에서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KBS, MBC, SBS
-조사일시/2022년 5월 23일~25일
-조사기관/코리아리서치(대전·충남), 입소스(세종), 한국리서치
-조사대상/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무선 전화면접조사(가상번호 100%)
-표본오차/전국 95% 신뢰수준에서 ±3.1%p~±3.5%p(대전·세종·충남 95% 신뢰수준에서 ±3.5%p)
-질문내용/지지도, 투표의향 등
-응답률/각 시도별 14.9%~27.9% (대전 16.9%, 세종 18.8%, 충남 15.9%)
-표본크기/전국 14,020명 (대전·세종·충남 각 8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성별·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조사지역/전국 17개 시도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성별·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
전체 설문지와 조사 결과를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06. 대전)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SVGEHp.pdf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08. 세종)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RwDYyX.pdf
[다운로드] (통계표) 제8회 지선 2차 전화조사(12. 충남)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6_LvARuQ.pdf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