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세계 최장 길이 154m 레일 타고 스키 활강 신기록

입력 2022.05.27 (06:52) 수정 2022.05.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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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프로 축구장보다 더 길고 경사진 세계 최장 길이의 스키 레일 위에서 줄타기 고수 같은 균형 감각으로 활강 신기록을 세운 스키 선수가 화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 레일을 완벽하게 활강하며 깜짝 기네스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예스퍼 차더는 선수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세계 기록 달성을 위해 지난달 스웨덴 북부 오레에 설치된 154m 세계 최장 길이 스키 레일 완주에 도전했는데요.

베테랑 선수답게 이미 여러 국제 대회에서 갖가지 레일 장애물을 경험해 봤지만, 프로 축구장보다 1.5배나 더 긴 스키 레일을 한 번의 실수 없이 완주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그는 고도의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발휘하며 최고 시속 77km로 세계 최장 길이 스키 레일을 한 번에 완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사흘 동안 127번의 시도 끝에 얻은 결과였기에 그 어떤 때보다 값진 성취감도 느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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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7 06:52:08
    • 수정2022-05-27 0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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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프로 축구장보다 더 길고 경사진 세계 최장 길이의 스키 레일 위에서 줄타기 고수 같은 균형 감각으로 활강 신기록을 세운 스키 선수가 화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 레일을 완벽하게 활강하며 깜짝 기네스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예스퍼 차더는 선수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세계 기록 달성을 위해 지난달 스웨덴 북부 오레에 설치된 154m 세계 최장 길이 스키 레일 완주에 도전했는데요.

베테랑 선수답게 이미 여러 국제 대회에서 갖가지 레일 장애물을 경험해 봤지만, 프로 축구장보다 1.5배나 더 긴 스키 레일을 한 번의 실수 없이 완주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그는 고도의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발휘하며 최고 시속 77km로 세계 최장 길이 스키 레일을 한 번에 완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사흘 동안 127번의 시도 끝에 얻은 결과였기에 그 어떤 때보다 값진 성취감도 느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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