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달 들어 온열질환자 3명 발생

지난 2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운영된 뒤 경남에서는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24일 진주에서 50대 남성이 열경련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튿날 양산과 진주에서 온열질환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12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