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후보들도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입력 2022.05.29 (21:27) 수정 2022.05.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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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각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심지와 시장, 공원 등을 누비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제주 영남도민회 체육대회를 찾은 후 유세차를 타고 제주 시내를 돌았습니다.

현장에서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제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욕구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난 분들께서 제주도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말씀이 많으신 것 같아서. 저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는 목표로."]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주 동문시장과 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어느 후보보다 준비된 진정한 일꾼이라며, 제주 도민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일/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저 부상일 네 번의 낙선이 있지만, 오히려 네 배 더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선택해주시면 준비된 후보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김우남 무소속 후보도 영남도민회 체육회를 방문한 후 제주 시내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맹비난하며, 제주 도민의 생존과 번영을 지켜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우남/무소속 후보 : "제주 경제를 파탄 내고 제주 도민의 삶을 파탄 내는 공약이기 때문에 이 공약을 주도한 세력과 후보를 엄청나게 심판해야 되는."]

본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막바지 표심 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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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을 후보들도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 입력 2022-05-29 21:27:06
    • 수정2022-05-29 22:07:47
    뉴스9(제주)
[앵커]

6.1 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각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심지와 시장, 공원 등을 누비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제주 영남도민회 체육대회를 찾은 후 유세차를 타고 제주 시내를 돌았습니다.

현장에서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제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욕구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난 분들께서 제주도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말씀이 많으신 것 같아서. 저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는 목표로."]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주 동문시장과 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어느 후보보다 준비된 진정한 일꾼이라며, 제주 도민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일/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저 부상일 네 번의 낙선이 있지만, 오히려 네 배 더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선택해주시면 준비된 후보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김우남 무소속 후보도 영남도민회 체육회를 방문한 후 제주 시내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맹비난하며, 제주 도민의 생존과 번영을 지켜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우남/무소속 후보 : "제주 경제를 파탄 내고 제주 도민의 삶을 파탄 내는 공약이기 때문에 이 공약을 주도한 세력과 후보를 엄청나게 심판해야 되는."]

본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막바지 표심 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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