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지은희, 한국인 최고령 LPGA 우승…US오픈 출전권 획득
입력 2022.05.30 (22:14)
수정 2022.05.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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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은희가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정상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을 거뒀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가 된 지은희는 US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희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팽팽하게 맞서던 파5 9번 홀.
지은희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 한 방으로 지은희는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10번 홀에서도 지은희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후루에를 두 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흔들림 없이 앞서가던 지은희는 16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파 퍼트를 성공시킨 지은희는 두 홀을 남기고 세 홀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은희 :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했더니 우승했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로 기록된 지은희는 통산 6승을 신고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는 것도 큰 소득입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이지만 랭킹이 낮아 출전권이 없던 지은희에게 선물처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은희 : "내일 하루 푹 쉬고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 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최근 10년간 한국 선수들은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세를 탄 지은희, 세계 1위 고진영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지은희가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정상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을 거뒀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가 된 지은희는 US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희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팽팽하게 맞서던 파5 9번 홀.
지은희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 한 방으로 지은희는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10번 홀에서도 지은희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후루에를 두 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흔들림 없이 앞서가던 지은희는 16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파 퍼트를 성공시킨 지은희는 두 홀을 남기고 세 홀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은희 :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했더니 우승했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로 기록된 지은희는 통산 6승을 신고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는 것도 큰 소득입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이지만 랭킹이 낮아 출전권이 없던 지은희에게 선물처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은희 : "내일 하루 푹 쉬고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 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최근 10년간 한국 선수들은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세를 탄 지은희, 세계 1위 고진영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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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30 22:21:04
[앵커]
지은희가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정상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을 거뒀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가 된 지은희는 US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희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팽팽하게 맞서던 파5 9번 홀.
지은희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 한 방으로 지은희는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10번 홀에서도 지은희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후루에를 두 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흔들림 없이 앞서가던 지은희는 16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파 퍼트를 성공시킨 지은희는 두 홀을 남기고 세 홀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은희 :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했더니 우승했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로 기록된 지은희는 통산 6승을 신고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는 것도 큰 소득입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이지만 랭킹이 낮아 출전권이 없던 지은희에게 선물처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은희 : "내일 하루 푹 쉬고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 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최근 10년간 한국 선수들은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세를 탄 지은희, 세계 1위 고진영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지은희가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정상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을 거뒀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가 된 지은희는 US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희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팽팽하게 맞서던 파5 9번 홀.
지은희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 한 방으로 지은희는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10번 홀에서도 지은희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후루에를 두 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흔들림 없이 앞서가던 지은희는 16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파 퍼트를 성공시킨 지은희는 두 홀을 남기고 세 홀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은희 :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했더니 우승했습니다."]
36세 17일로 한국인 최고령 LPGA 투어 우승자로 기록된 지은희는 통산 6승을 신고했습니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는 것도 큰 소득입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이지만 랭킹이 낮아 출전권이 없던 지은희에게 선물처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은희 : "내일 하루 푹 쉬고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 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최근 10년간 한국 선수들은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세를 탄 지은희, 세계 1위 고진영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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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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