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노팅엄 포레스트가 무려 23년 만에 1부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걸린 중요한 경기.

승부를 가른 것은 전반 43분 허더즈필드 레비 콜윌의 자책골이었습니다.

한 점을 끝까진 지키며 승리한 노팅엄,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기쁨을 만끽합니다.

노팅엄은 1970년대 말 1부리그,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을 우승을 경험했던 팀인데요.

다음 시즌 활약 기대합니다.

반대로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은 승부차기 끝에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강등이 확정되자마자 화가 난 홈 팬들이 경기장으로 뛰쳐나왔고,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