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크게 악화…中 봉쇄 여파

입력 2022.05.30 (23:09) 수정 2022.05.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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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시봉쇄 등 영향으로 울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제조업 업황 BSI는 69로 한달 전 83에 비해 1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 19포인트 하락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큰 내림폭입니다.

이번달 비제조업 업황 BSI도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60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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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크게 악화…中 봉쇄 여파
    • 입력 2022-05-30 23:09:13
    • 수정2022-05-30 23:16:37
    뉴스9(울산)
중국의 도시봉쇄 등 영향으로 울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제조업 업황 BSI는 69로 한달 전 83에 비해 1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 19포인트 하락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큰 내림폭입니다.

이번달 비제조업 업황 BSI도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60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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