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지방선거 D-1…“견제와 균형” “정권교체 완성”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충청과 수도권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와 균형을,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완성을 위한 힘 있는 여당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포공항 이전’·‘AI 윤석열’ 막판 공방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여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 측이 배포한 'AI 윤석열 동영상'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밀양 산불 ‘3단계’…‘강풍·연기’에 진화 어려워

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이 12시간가량 이어지면서 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산불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과 많은 연기로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독] “테라 위해 근무…기밀 자료 신속 확보해야”

테라폼랩스가 국내의 한 회사에 도급 계약 형태로 가상화폐 개발업무를 맡겨온 정황을 보여주는 서류를 KBS가 입수했습니다. 테라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커,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물 늘었지만, 거래는 ‘뚝’…“주담대 7% 전망”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 이후 매물은 늘었지만, 실제 거래 활성화로는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에 이를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이른바 영끌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