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후보들 마지막 유세…“한 표라도 더”
입력 2022.05.31 (23:38)
수정 2022.06.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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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노옥희, 김주홍 두 후보들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는 울산교육감 선거.
연임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의 노옥희 후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울산교육이 부패와 불신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옥희/울산교육감 후보 :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힘겹게 쌓아 올린 새로운 울산교육을 지키고 성장시켜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돈 노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는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 균형을 바로잡을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주홍/울산교육감 후보 : "그 많은 시민들께서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김 후보는 핵심공약인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막바지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자정을 끝으로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마무리됩니다.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노옥희, 김주홍 두 후보들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는 울산교육감 선거.
연임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의 노옥희 후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울산교육이 부패와 불신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옥희/울산교육감 후보 :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힘겹게 쌓아 올린 새로운 울산교육을 지키고 성장시켜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돈 노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는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 균형을 바로잡을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주홍/울산교육감 후보 : "그 많은 시민들께서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김 후보는 핵심공약인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막바지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자정을 끝으로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마무리됩니다.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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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감 후보들 마지막 유세…“한 표라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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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1 00:29:39
[앵커]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노옥희, 김주홍 두 후보들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는 울산교육감 선거.
연임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의 노옥희 후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울산교육이 부패와 불신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옥희/울산교육감 후보 :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힘겹게 쌓아 올린 새로운 울산교육을 지키고 성장시켜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돈 노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는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 균형을 바로잡을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주홍/울산교육감 후보 : "그 많은 시민들께서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김 후보는 핵심공약인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막바지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자정을 끝으로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마무리됩니다.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노옥희, 김주홍 두 후보들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는 울산교육감 선거.
연임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의 노옥희 후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울산교육이 부패와 불신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옥희/울산교육감 후보 :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힘겹게 쌓아 올린 새로운 울산교육을 지키고 성장시켜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돈 노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는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 균형을 바로잡을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주홍/울산교육감 후보 : "그 많은 시민들께서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김 후보는 핵심공약인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막바지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자정을 끝으로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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