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 영등포 투표소

입력 2022.06.01 (06:00) 수정 2022.06.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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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 투표가 전국 만 4천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서울 영등포 아트홀 투표소 연결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이른 시각이긴 한데 투표소 찾는 분들 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은 유권자들 발길이 뜸한 편이지만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투표를 준비하는 투표관리관과 참관인들로 투표소는 새벽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이곳 영등포구 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에선 2천 2백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선 유권자 837만여 명이 서울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566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됩니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등 전국 7곳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한꺼번에 뽑는 인원 수가 많은 만큼 서울은 7장, 지역에 따라선 8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기표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용지가 훼손될 경우엔 유권자 실수여서 다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저녁 6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인데요.

확진자들은 저녁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 격리하라는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역시 확진자 투표 시간에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에 나와 있고, 포털 사이트나 휴대전화 지도 앱에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나오실 때 신분증 잊지 마시고요.

투표소 안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투표지 촬영, 모두 금지된다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아트홀 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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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서울 영등포 투표소
    • 입력 2022-06-01 06:00:04
    • 수정2022-06-01 07:57:33
    뉴스광장 1부
[앵커]

지방선거 투표가 전국 만 4천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서울 영등포 아트홀 투표소 연결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이른 시각이긴 한데 투표소 찾는 분들 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은 유권자들 발길이 뜸한 편이지만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투표를 준비하는 투표관리관과 참관인들로 투표소는 새벽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이곳 영등포구 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에선 2천 2백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선 유권자 837만여 명이 서울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566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됩니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등 전국 7곳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한꺼번에 뽑는 인원 수가 많은 만큼 서울은 7장, 지역에 따라선 8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기표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용지가 훼손될 경우엔 유권자 실수여서 다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저녁 6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인데요.

확진자들은 저녁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 격리하라는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역시 확진자 투표 시간에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에 나와 있고, 포털 사이트나 휴대전화 지도 앱에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나오실 때 신분증 잊지 마시고요.

투표소 안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투표지 촬영, 모두 금지된다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아트홀 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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